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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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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룡 기고] 대통령기록물 감추고 없애는 건 반역사적 ‘증거 인멸’
━ 5년 마다 반복되는 국정 기록물 논란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전 한국정치외교사학회장 조선왕조의 창업이 이뤄진 뒤 어느 날 시중(侍中) 조준은 창업에 대한 세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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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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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난민 신청자 사상 첫 7만명 돌파
지난 2018년 9월 예멘인 난민신청자들이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1년 간의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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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남미 좌우파 정권 치열한 대립 양상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두고 갈등… 칠레·볼리비아 이어 니카라과 정세 급변 가능성 대선 부정 논란 끝에 물러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 다음날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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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U 거주증 첫 발급 받은 북한인 121명…10년 새 가장 적어
유럽연합(EU) 깃발. [중앙포토] 지난해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거주증을 발급받은 북한 출신은 121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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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협약 탈퇴 힘들고 난민법 폐지도 어려워 … 깐깐한 심사가 대안
지난 6월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난민법·무사증입국 폐지’ 청원 글. 한 달 만에 71만 명이 넘게 동의했다. [청와대 게시판 캡처]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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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인권도 중요한데 테러는 두렵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찬성하는 사람도 자신의 이웃집에 난민이 살도록 허용하는 것엔 반대할지 모른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1~2일 실시한 난민 관련 여론조사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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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반대' 청원에 답변한 청와대 "폐지 어렵다…심사 강화"
법무부 박상기 장관.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제주도 불법 난민과 관련한 난민 신청허가 폐지 및 개헌' 청원에 대한 답변을 1일 공개했다. 6월 13일에 시작된 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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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 앞둔 양심적 병역거부 4인 "새로운 길 열렸으면"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한 대한민국 남성들. 왼쪽부터 사진가 김민(26)씨, 징역형을 산 변호사 백종건(34)씨, 프랑스로 망명한 이예다(27)씨,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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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독신남은 받지 말라"···성차별로 번진 제주 난민
난민법 시행 5주년을 앞두고 난민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젠더 박해’(여성이라는 이유로 겪는 박해)를 난민 인정 사유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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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로얄] 콩고人 손목 수백만개 사라졌다, 레오폴드 대학살
1000만 명 죽음으로 몰고 간 ‘콩고의 도살자’ 지난 번 [알쓸로얄]지역갈등 끝판왕 벨기에…독일서 수입한 왕실이 해결사? 에선 플랑드르-왈롱으로 갈라져 남북 갈등이 첨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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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카톡 엑소더스? 테러방지법이 카톡 감청 수단?
지난 2일 국회에서 테러방지법 제정안이 통과된 이후 ‘사이버 망명’을 고민하는 카카오톡·라인 사용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다.이들은 2014년 10월 카톡 감청(통신제한조치) 논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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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통 전화해도 대답 없었다"…한인 변호사 징계 집중분석
"확실한 승소를 책임집니다."2008년 교통사고를 당한 한인 A씨는 신문 광고가 눈에 확들어왔다. 선전처럼 김모(51·LA) 변호사는 믿음직스러워 보였다. 상대 운전자 잘못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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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도 싫다" 탈북자 "한국으로 돌아가라"
한국에 확실하게 정착한 탈북자는 망명 신청을 할 수 없다는 미 법원 판결이 나왔다.22일 패서디나의 제 9 순회항소법원은 탈북자 장성길씨의 망명 신청을 기각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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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재산 환수, 새 법 만들기보다 상법 적용이 빠른데 …
경찰관들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지명수배 전단을 전신주에 붙이고 있다. [뉴스1] 상법 176조는 ‘회사의 해산명령’에 대한 것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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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아교와 옻처럼 … 아내·왕리쥔 특별한 관계”
문화대혁명 이후 최대의 정치재판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 재판이 한편의 ‘치정극’으로 끝날 것인가. 26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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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 영국인 독살 보고한 왕리쥔 뺨 후려쳐
지난해 11월 18일 밤,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부인 구카이라이(谷開來)는 자신의 집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왕리쥔(王立軍) 충칭시 공안국장이었다. 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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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힘 있는 공무원이 '법치의 사유화' 중단해야”
그는 직설법을 구사했다. 정부나 공산당을 비판하는 데도 에둘러 말하는 법이 없었다. 83세의 나이라면 완곡(婉曲)에 익숙할 만도 한데 그랬다. 그는 너무 직설적이지 않으냐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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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힘 있는 공무원이 '법치의 사유화' 중단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그는 직설법을 구사했다. 정부나 공산당을 비판하는 데도 에둘러 말하는 법이 없었다. 83세의 나이라면 완곡(婉曲)에 익숙할 만도 한데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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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힘 있는 공무원이 '법치의 사유화' 중단해야”
그는 직설법을 구사했다. 정부나 공산당을 비판하는 데도 에둘러 말하는 법이 없었다. 83세의 나이라면 완곡(婉曲)에 익숙할 만도 한데 그랬다. 그는 너무 직설적이지 않으냐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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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한국인의 망명 수용사유 `경악`…캐나다의 `난민지위 결정문` 첫 공개
캐나다 정부가 김경환씨의 난민 지위를 공식 인정한 결정문. 2009년 7월 6일에 작성됐다. [출처=밴쿠버 중앙일보]`동성애 지향`을 이유로 국내 첫 병역 거부를 한 김경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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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승만과 김구를 화해시켜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승만(우남)과 김구(백범)의 정치적 노선은 다르면서 같았다. 두 사람의 항일 독립운동사는 장엄하고 위대하다. 하지만 그들은 나라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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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가 돌아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가 돌아왔다. 300여 일 만이다. ‘이명박(MB) 정권의 2인자’ ‘개국공신’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리던 이재오(사진) 전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