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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4명 사망… 점점 격해지는 미얀마 시위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28일 최소 4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군부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AFP·AP·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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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돕던 10대에 총격"…분노한 미얀마, 시위 열기 고조
만달레이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17세 소년 웨이얀툰(Wai Yan Htun)과 총을 든 미얀마 군인. [SNS 갈무리, 7Day 라이브 화면] 주말 총격 사건의 여파에 미얀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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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메운 '22222 시위대'···미얀마 최대 규모 반쿠데타 집회
22일 미얀마 양곤 도심을 가득 메운 시위대의 모습. AFP=연합뉴스 지난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3주째에 접어든 미얀마의 쿠데타 반대 시위가 양곤·만달레이 등 전역에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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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발포로 4명 사망…“로힝야 학살한 33사단 소행”
21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한 시민이 쿠데타 반대 시위 도중 머리에 총탄을 맞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열흘 만에 숨진 20세 여성의 추모 제단에 헌화하고 있다. 미얀마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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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에 무차별 사격한 미얀마軍, 로힝야족 학살 부대였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20일(현지시간) 정부군의 발포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 두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경이 실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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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얀마 경찰, 시위대에 실탄 쐈다 "최소 2명 사망"
[속보] AFP통신 "미얀마 시위대 6명 실탄 피격" -로이터 "미얀마 시위 참가자 1명, 경찰 발포로 사망" -현지 매체 "미얀마 만달레이 시위 참가자 최소 2명 경찰 발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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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곤봉 폭행, 시위대엔 "폭력 멈춰라"···미얀마 군부 허점
"폭력 행위를 멈춰라" 미얀마 시위대를 향한 군부의 경고다. 군부가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이후 처음으로 가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다. 지난 15일 미얀마 경찰이 만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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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열망 미얀마와 연대해달라" 시민 80% “총선 결과 신뢰”
지난 15일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장갑차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선거 부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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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까지 장총 겨눴다…미얀마 사복경찰 발포 포착[영상]
미얀마 15일(현지시간)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군·경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고무탄, 새총 등을 쐈다고 AP통신이 현장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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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얀마 장갑차 앞 시위대
미얀마 장갑차 앞 시위대 15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자가 장갑차 앞에서 ‘시민 불복종 운동(CDM·Civil Disobedienc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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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 고무탄 쏴 부상자 속출…양곤엔 장갑차 투입
미얀마 군경이 15일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고무탄과 새총 등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만달레이의 미얀마경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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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경, 만달레이서 시위대 향해 발포…사상자 불명"
15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시위대에 맞서 무장한 모습의 군경. AP=연합뉴스 미얀마 군경이 15일 만달레이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발포했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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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얀마 군부, 만달레이서 시위대 향해 발포"
15일(현지시간)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오토바이를 탄 시위대가 군부 차량과 나란히 거리를 이동하며 카메라를 향해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얀마 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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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현지 언론 "실탄 맞은 시민 중태"…고무탄·물대포도 동원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얀마에서 쿠데타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얀마 경찰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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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흘째 시위…“군부, 제2 도시 만달레이에 계엄령”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가 8일 중부 지역에 있는 인구 130만 명의 제2 도시 만달레이의 14개 구 가운데 절반인 7개 구에 계엄령을 내렸다고 AFP통신이 군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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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시 7개 지역에 계엄령 선포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미얀마의 일부 지역에 계엄령이 선포됐다. AFP통신은 8일 미얀마 군사 정권이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만달레이시의 7개 구(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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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관리 “미얀마 만달레이주 7개 지역 계엄령 선포”
미얀마 군사정권이 8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시의 7개 구에 계엄령을 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AFP 통신 등은 군정 관리들을 인용해 5명 이상이 모이거나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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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스터리…민심 얻고도 군부 앞에선 작아지는 수지 왜
의아한 건 시점이다. 군부는 2015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지의국민민주연맹(NLD·민족민주연맹으로 번역하기도 함)이 2016년 3월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한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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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첫 쿠데타 반대 거리 시위…군부는 SNS 차단
지난 4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20여명의 시민들이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거리 시위를 벌였다. [AFP=연합뉴스] 4일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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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후설' 불지핀 왕이 대화…"미얀마 군부, 中도 안믿는다"
지난 1월 12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이 미얀마 쿠데타의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65) 총사령관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캡처] “미얀마는 핵폭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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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중단하라" G7+EU, 미얀마 軍쿠데타 규탄 공동성명
미얀마 만달레이의 한 거리에 3일(현지시간) 장갑차가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사태에 대해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3일(현지시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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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달 배낭여행 끝, 다시 가고픈 라오스 루앙프라방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0) 여행 30일 차, 파타야 주민들의 신앙심 오늘은 파타야를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파타야에서 4박 5일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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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덕에 한 도시 먹고산다···나이지리아 못말릴 ‘가발 사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전 세계 교역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가발 사랑'을 막지는 못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최근호는 나이지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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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일본군이 불 질러 잿더미로 만든 미얀마 왕궁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4) 33미터 높이의 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달레이 왕궁 모습. ━ 엄청난 크기의 만달레이 왕궁 9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