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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사령관 무장해제시킨 공산당원 딸
1949년 3월 25일 시위안(西苑)비행장에서 민주당파 인사들이 베이핑으로 향하는 마오쩌둥(오른쪽에서 셋째) 일행을 맞이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베이핑(北平:현재의 베이징)과 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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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차이어와 위안스카이의 은원
▲1917년 4월 상하이 항구에 도착한 차이어의 영구(靈柩)와 추모 인파. 김명호 제공 위안스카이(袁世凱)가 황제에 즉위하려 하자 전국이 요동을 쳤다. 차이어(蔡鍔)도 군주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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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를 연상시킨 35세 ‘공화제 영웅’의 요절
1917년 4월 상하이 항구에 도착한 차이어의 영구(靈柩)와 추모 인파. 김명호 제공 위안스카이(袁世凱)가 황제에 즉위하려 하자 전국이 요동을 쳤다. 차이어(蔡鍔)도 군주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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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따마다] 인민일보도 “반한감정 풀자” 동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본지가 공동으로 재중 한국인들의 ‘겸따마다’ 운동을 취재하고 보도하기로 했다. 재중 한국인 사회의 민간 시민운동을 중국 대표 언론이 한국 언론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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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없었다면 올림픽도 못 열었을 것”
중국 후난성 샹탄시 사오산의 마오쩌둥 옛집은 비가 내린 17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참배객들이 줄을 이었다. 입구에 걸린 글씨(모택동동지고거)는 1983년 이곳을 방문한 덩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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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옐친, 한국전쟁 '북침설' 잠재웠다
1994년 6월 2일 모스크바 크렘린궁. 러시아를 방문한 김영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김 대통령에게 검은 서류 상자 하나를 건넸다. 한국전쟁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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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往事幷不如煙'
往事幷不如煙 (지난 일은 아직 생생한데) 장이허 지음, 인민문학출판사, 335쪽, 24.80위안 중국 지식인들에게는 얼핏 지나치기 쉬운 그늘이 있다. 자신의 속내를 제대로 드러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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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4. 무후사를 나오면서
K형. 공무로 여행하며 사욕을 채우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그러나 촉(蜀)의 도읍 청두(成都)에 와서 어찌 제갈공명의 사당 무후사(武侯祠)를 그냥 지나겠습니까? 입구의 편액 한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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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4. 무후사를 나오면서
K형. 공무로 여행하며 사욕을 채우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그러나 촉(蜀)의 도읍 청두(成都)에 와서 어찌 제갈공명의 사당 무후사(武侯祠)를 그냥 지나겠습니까? 입구의 편액 한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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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에 중 참전요청 김일성 한글편지 공개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한국전쟁 당시 김일성(金日成)이 마오쩌둥(毛澤東)에게 중공군의 지원을 요청한 친필 한글서한이 27일 처음 공개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편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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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장쩌민 친서 교환
[베이징〓유상철 특파원]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중국 장쩌민(江澤民)주석이 최근 친필 서신을 교환했다. 양국 정상은 이 서신에서 서로를 초청했으며 경제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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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TV '鄧小平일대기'가 밝힌 비사
새해 1월1일부터 시작돼 12일 종영된 다큐멘터리 12부작. 덩샤오핑(鄧小平)'은 중국내외 지도자들의 육성과 진귀한 사료들을 통해 그동안 공개가 금지됐던 비사(비史)들을 생생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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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80원짜리 8만원 주고도 못사-毛澤東 배지 금값
9일은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주석 사망 20주년이 되는 날이다.毛의 정치이념은 79년부터 불어닥친 덩샤오핑(鄧小平)의 개혁개방정책에 따라 퇴색한지 오래지만 毛를 묘사한 배지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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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親筆서한 부쩍 늘어 주민.기관 격려 올해만 11件
김정일(金正日)은 최근 조선중앙통신사와 노동신문을 비롯한 북한 언론매체에 직접 감사문을 보내는등 「친필서한」발송사례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친필서한은 김정일이 일반 주민이나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