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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자’ 신세대의 의욕 결국 구세대 닮는 좌절로 귀결
━ 김대식의 ‘미래 Big Questions’〈9〉 모던의 미래는 움베르토 보치오니의 ‘도시가 일어나다’(1910), 뉴욕 모마(MoMA) 미술관 소장. ‘짧은 단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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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어떻게 그릴 것인가? 사진의 도전에 맞서다
1 ‘목줄을 한 개의 역동성’(1912), 자코모 발라(1871~1958) 작, 캔버스에 유채, 90x110㎝, 올브라이트-녹스 아트 갤러리, 버펄로 이탈리아 화가 자코모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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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의 유럽문화 통신]속도를 표현하겠다고? 움직임을 해체해봐
1 움베르토 보초니 ‘술 마시는 사람’(1914), 캔버스에 유화, 86 x 87㎝ 저녁 10시가 훨씬 넘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어디선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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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다윈ㆍ링컨ㆍ하이든ㆍ멘델스존ㆍ캘빈의 해
2009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유명 예술가 등의 탄생ㆍ서거 100주년 또는 250주년 등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즐비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 서거 20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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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新전쟁 문화코드] 3.戰場 누비는 카메라 앵글
"지금 바그다드 하늘은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10년 전 걸프전을 시작할 때 CNN 기자 피터 아넷은 그렇게 말했다. 영상이란 그런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잔혹하고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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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로쓰기 시대-안상수 교수
현대는 디자인의 시대다.디자인이 문화적.물적 부가가치를 한껏높여주는 요인중 상위로 올라 있기 때문이다.무엇이든 「디자인」이라 붙이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신문 디자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