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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4) 꼴찌가 돌아왔다 :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기)
그저 '차 좋아하는 직장인'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고자 무턱대고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것은 2015년이었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대회엔 운 좋게도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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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2)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의 '윈-윈' 전략, 커스터머 레이싱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일명 '녹색 지옥'. 독일 라인란트팔트 주(州)의 뉘르부르크에 위치한 서킷이다. 세계 명차들이 소위 '담금질'을 하는 장소이자, 24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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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0)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하) : 차(茶)의 나라? 차(車)의 나라!
신사의 나라, 차(茶)의 나라, 여왕의 나라 등등.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 특히 차(茶)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 티(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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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16) 피할 수 없는 두가지,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중) 오버스티어
━ "아뇨, 전혀요. 아뇨, 저는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사진 기아자동차]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가 흘러나온다. "내게 일어난 좋았던 일도, 나빴던 일도, 결국 다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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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⑮ 피할 수 없는 두가지,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상) 언더스티어
━ "Straight roads are for fast cars, turns are for fast drivers." Colin McRae "직선로는 빠른 차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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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⑬ 코너링이 뭐길래 (하) 강함은 부드러움을 이길 수 없다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결코 참을 이길 수 없다. 남편은 결코 부인을 이길 수 없다." [사진 KBS 캡처] 지난 연말, 한 배우의 수상 소감이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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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1957년식 페라리 335 S는 428억 … 움직이는 박물관
━ 몸값 치솟는 클래식 자동차 페라리 250 GTO, 페라리 335 S, 메르세데스-벤츠 W196…. 어릴 적 용돈을 아껴 자동차 잡지를 사 본 경험이 있다면 글자만 봐도 설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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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역대 '분노의 질주' 자동차 TOP 15, 궁금해?
Ride Or Die. 17년간 8편의 영화로 이어진 광란의 연대기. 지난 제목들이 말해주듯, ‘분노의 질주’ 시리즈(2001~)는 ‘최고 속도(Maximum)’로 ‘정신없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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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반떼 컵 마스터즈 개막, 10월까지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15~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레이싱 대회 ‘2017현대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을 치렀다. 아반떼 컵 마스터즈 레이스는 국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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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⑦ '4월은 모터스포츠의 달'…곳곳에서 막 올리는 카레이싱
모터스포츠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4월이다. 각종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아마추어 대회도 2017년 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다. 앞서 6차례에 걸쳐 모터스포츠·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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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기역학 디자인, 첨단 기술 개발 … 자동차 소음과의 전쟁 뜨겁다
렉서스 RC(왼쪽)는 엔진 흡기 사운드를 증폭시켜 운전자들을 자극하는 사운드를 뿜어낸다. 메르세데스-AMG C63 쿠페(가운데)는 가변식 배기구를 통해 소음 발생 정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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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부자들 지갑이 열린다…롤스로이스·재규어랜드로버 부산 매장 오픈
부산 수입차 시장의 업그레이드가 가파르다. 롤스로이스, 재규어랜드로버 등 서울·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던 프리미엄 브랜드가 속속 부산에 전시장을 내고 있다. 특히 부유층 밀집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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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컨버터블-수퍼카에 하늘이 들어왔다
‘컨버터블’이라 불리는 오픈카는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드림 카’다. 최근 수퍼카 브랜드들이 오픈 에어링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컨버터블 차량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롤스로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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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타보니
‘S클래스의 외모에, AMG를 닮은 심장’3일(현지시간)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에서 만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모델의 첫 인상입니다. 1947년 첫 출시 이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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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방식 바꾸고, 타이어 개수 줄이고…규정 변경한 슈퍼레이스
작년 3전 상하이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슈퍼6000 클래스 경기장면 [사진 슈퍼레이스]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 '슈퍼레이스'가 2016시즌 새로운 규정을 선보인다.'슈퍼레이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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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 1억5000만원 이상 럭셔리 카 시장, 메르세데스-벤츠 5000대 넘게 팔았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럭셔리 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도 변함없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가 빛났다. 랜드로버의 고가 전략은 유효했고, BMW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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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슈퍼카 폭주 사고…네티즌 분노
슈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가 속도경쟁을 벌이다 충돌하는 사고가 중국 베이징에서 발생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고는 11일 밤 10시쯤 베이징 도심 북쪽, ‘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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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콘셉트카는 프랑크푸르트, 신차는 파리에 몰려
지난 3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열린 서울모터쇼 2015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총 32개 완성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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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드래그(drag) 경주: 테슬라 vs 벤틀리, 승자는 누구?
테슬라의 모델 S P85D는 슬림하고 우아한 세단이다. 반면, 벤틀리의 컨티넨탈 GT3-R은 전장에 나가기 위해 차려입은 귀족과 같이 우렁차다. 이 두 차가 벌인 승자 독식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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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80㎞, 코너서도 급가속 … 타이어 타는 냄새 진동
최종 심사에 오른 12개 차량. 왼쪽부터 BMW i3, 현대 LF 쏘나타, 메르세데스-벤츠 뉴 C클래스, 인피니티 Q50, 폴크스바겐 골프 GTI, 볼보 S60 D2, 재규어 F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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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부자 수요 탄탄, 고속 질주하는 ‘울트라 럭셔리 카’
자료: 각 사 관련기사 도로 위의 제왕이 된 듯한 느낌 … 시속 100㎞ 가속에 4.5초 걸려 기록 제조기. 요즘 국내에서 판매 중인 고급차 브랜드를 두고 나오는 말이다.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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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 혼다의 미래는 - 리콜, 불량 은폐 의혹, 보고 누락으로 급제동
혼다가 2013년 야심 차게 출시한 3세대 ‘피트’는 신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 불량 등으로 단기간에 다섯 차례나 리콜했다. 혼다에게 2014년은 시련의 한 해였다. 2013년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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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차 16대, 코티 주인공은 …
‘최고의 자동차’를 가리기 위한 명차들의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중앙일보 201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를 뽑기 위한 레이스가 깃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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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최대 축제 ‘페라리 몬디알리’를 가다
6일(현지시간) 오후 3시.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수도 아부다비가 자랑하는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 위에 20여 대의 페라리 458차량이 도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