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유상철 특파원 베이징 반미시위 현장르포]
10일 정오. 5월의 햇살이 따가운 베이징 (北京) 시 차오양 (朝陽) 구의 르탄 (日壇) 공원 정문 앞. 평소 라오바이싱 (老百姓) 들이 한담을 나누거나 산책을 하는 한가로운 곳
-
[중국 전인대 2차대회 폐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全人大)가 15일 막을 내렸다. 올해의 제9기 전인대 2차회의는 회기가 예년에 비해 4일 정도 짧게 진행됐지만 헌법개정 등 획기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과거
-
[유상철의 베이징 사계]'두부 찌꺼기 부실공사'
15일로 막을 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 (全人大) 내내 중국 관리들 표정은 무거웠다. 부실공사 문제가 회기 내내 도마 위에 올라 민초들의 격분을 샀기 때문이다. '중국판 성수대교 참
-
중국 13억 인민 제목소리 낸다…5일 전인대회의 열려
지난 1일 베이징 (北京) 시청 (西城) 구 시자오민샹 (西郊民巷) 의 작은 길. "라오바이싱 (老百姓.일반인) 의 출입을 왜 막아. " "아저씨, 당분간은 안돼요. " 한 중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