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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소확행·싫존주의·워라밸 … ‘나 홀로’ 더 거세질 2018년
━ DEEP INSIDE │ 트렌드 북의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18 표지 트렌드 코리아 2018 김난도 외 지음, 미래의창 라이프 트렌드 2018 표지 라이프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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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시원 쫀득 생아귀 탕·수육·찜…자부심도 짱짱한 마포 ‘홍박아구찜’
서울 마포의 생아귀 전문점 ‘홍박아구찜’ 대표 메뉴인 아구수육. 살이 싱싱한 아구 토막을 푸짐하게 낸다. 수육을 삶은 국물도 함께 나온다. 손바닥만 한 간이 눈에 띈다. 아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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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광고는 충분히 매력적인가…광고대행사 디블렌트 홍성은 대표
종합광고대행사 ‘디블렌트(D.BLENT)’가 기획, 제작하는 광고들은 모두 ‘어트랙티브 캠페인’이라고 불린다. 마치 놀이공원의 어트랙션처럼 ‘타겟’들이 스스로 줄을 서서 기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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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성대 등 주말 논술시험 치르는 대학 10여 곳도 연기가능성
오는 16일 치러질 예정이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미뤄진 가운데 15일 오후 제주시(94)지구 시험장으로 지정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진입로에 수능 시험장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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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귀순병, 고위지휘관 운전병···고급 군사비밀 알수도"
━ 판문점 귀순 북한군, 식량도 싣고와…지휘관 운전병이라 탈북 가능 북한군 병사(상급병사)가 지프 차량을 정비하고 있다. 중국에서 제조한 차량으로 연대장급에 배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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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남편 첫 공개 “내가 첫 눈에 반해”
배우 남상미(34)가 남편을 처음 공개했다. 남상미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집밥 백선생3’에서 양평에 위치한 자택으로 스승 백종원과 제자 이규한 양세형 윤두준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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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별별비교] 엄마표 떡볶이는 맛이 없다고?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직접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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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커버]'7호실' 도경수 "연기가 나를 변화시킨다"
'7호실' 도경수 /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꿈을 향한 갈증과 생계의 고단함을 삼키는 20대. 태정은 순수하지만 돈 때문에 마약 범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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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입주 8년만에 베란다 단속, 주민에 보복행정"
소래포구 임시어시장이 해오름공원에 불법으로 조성돼 있다. 몽골텐트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에코메트로 12단지 아파트. [사진 임명수 기자] 14일 오전 8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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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금 신청, 주민센터 안 가도 된다…온라인 서비스 개시
전동휠체어를 탄 채 계단을 바라보고 있는 지체장애인. 앞으로 중증장애인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장애인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중앙포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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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동해 바다 속에서 만나는 백담사와 북한강
해안에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하얀 겨울파도. [사진 박동훈] 11월 육지는 쌀쌀한 초겨울 같은 날씨다. 긴소매를 입지 않으면 떨릴 정도다. 그러나 바닷속은 아직 이가 시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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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싱싱한 제철 해산물, 아름다운 풍광 만끽하러 어촌으로
겨울철 미식·힐링 여행지 어느덧 겨울의 문턱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겨울 바다로 떠나보자. 한적한 해변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마음을 추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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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싱싱한 제철 해산물, 아름다운 풍광 만끽하러 어촌으로
겨울철 미식·힐링 여행지 어느덧 겨울의 문턱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겨울 바다로 떠나보자. 한적한 해변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마음을 추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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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끝난 사람'으로 방황하는 정년퇴직자
━ 『끝난 사람』 정년퇴직 맞이한 엘리트의 비애 그린 소설 우치다테 마키코 / 한스미디어 / 1만5000원 끝난 사람 '정년퇴직이라…이건 뭐 생전 장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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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바리스타 커피 만드는 비결 4가지
맛있는 커피란 무엇일까요? 커피를 재배하는 농장부터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까지 모든 요소가 갖춰져야 한 잔의 완벽한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커피의 기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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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음악] 소통하는 현대음악
정경영 한양대 교수·음악학자 이른바 ‘현대’에 대한 당혹과 반감은 그 어떤 예술보다 음악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작곡가들은 늘 새로운 양식과 음색, 아이디어로 자신을 증명하려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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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혼쭐난 공포의 절벽길 드라이브
죽다 살았다. 60평생을 살면서 긴장된 순간도 많았지만 이번처럼 공포감으로 꽉 찬 시간을 보낸 경험 또한 없었다. 어젯밤 묵었던 나폴리 캠핑장 주인 말대로 캠핑 사이트에 차를 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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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지리산 천왕봉 일출과 운해, 표현할 생각마라
일출, 운해, 그리고…자연의 경이로움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중에 만난 일출. 행운이다. [사진 하만윤] 이번 산행은 지난 9월 중순에 다녀온 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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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전 직장동료 평판 묻는 전화, 어떻게 말해줄까?
10월 말부로 똑 부러지게 일하던 직원이 퇴사했다. 만약 누군가가 이 직원에 대한 평판을 묻는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누군가 전 직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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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작 '재앙'은 어떤 영화?
'재앙' [매거진M] 아들이 집에 애인을 데리고 왔다는 사실에 들떠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 프랜스(잉그리드 하이더쉐이트). 그러나 아들의 애인이 트랜스젠더라는 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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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전사 마스크맨’, 라면집 사장 된 까닭은
자신의 라면 가게에서 사진 촬영한 이나바 가즈노리. ‘1980년대(代)생’이라면 어린 시절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전대물(戦隊物·일본 특수촬영물)을 시청하며 가슴 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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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남자가 가장 섹시하게 보일 때
직장에서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일에 열중하는 남자는 섹시하다. 외모와 크게 상관이 없으니 신기한 일이다. 요리하는 남자들. [중앙포토] 근데 에이프런을 두르고 요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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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로운 인구, '나 홀로 중년' 세대의 등장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요즘 우리나라의 가장 특징적인 인구 현상을 꼽으라면 누구나 거침없이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라고 답할 것이다. 올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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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집 “보수 더 개명돼야 … 진보, 적폐청산만 외쳐선 안 돼”
최장집 교수는 ’진보와 개혁적 보수 사이의 타협과 협력이 없이는 재벌·대기업 거버넌스와 노동 문제 같은 한국 사회의 큰 과제들을 풀어나갈 길이 없다. 선거제 도와 같은 정치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