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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한국] 1965년 자동차 생산 북한 4400대 vs. 남한 100대, 지금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대한민국은 해방의 기쁨도 잠시, 곧 동서 냉전의 축소판이 됐다. 북한은 소련에 의해 사회주의 노선을, 남한은 미군정과 함께 강력한 반공 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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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큐로 배웠어요, 2017 EBS국제다큐영화제 추천작 12
━ 당신이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만나야 할 필견 다큐 12 2017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포스터.쉽고 또 재미있게 세상을 아는 방법, 다큐멘터리. 제14회 EBS국제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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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이모개 촬영감독 '지옥을 보았다, 사람을 담았다'
[매거진M] 올여름 최고의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등극한 류승완 감독의 역사 블록버스터 ‘군함도’(7월 26일 개봉).일본의 탄광섬 하시마(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혹독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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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땅' 군함도에 깜찍한 마스코트 만들어 관광 홍보하는 일본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군함도(일본명 하시마)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킨 일본이 군함도 마스코트까지 만들며 대대적인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마이니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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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만행 내달 5일 뉴욕에 광고, 세계에 알릴 것
서경덕 교수는 “1940년대 군함도에서의 조선인 강제징용 사실을 12월 1일까지 알리라는 유네스코 권고를일본이 따르지 않을 경우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철회를 촉구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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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역사바로잡기, 또 일본우익이 협박하겠지만 전혀 두렵지 않아요"
독도와 동해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43) 성신여대 교수가 역사 바로잡기의 새로운 좌표를 찍었다. 일본이 근대문화유산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는 군함도(軍艦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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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 과감한 개혁으로 영국病 고친 ‘대처의 길’ 걷나
━ [글로벌 뉴스토리아] 마크롱 오늘 취임, 프랑스 어디로 지난 7일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에서 셋째)이 8일 루브르궁 앞에서 열린 자축행사에 부인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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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내로라하는 사진작가 집안, 가족 사진집 냈네요
사진작가 4대의 길을 걷는 임씨 집안 사람들. 왼쪽부터 임정의·임준영·임인식씨. [사진 청암아카이브]사진작가로 4대째 가업(家業)을 지키는 집안이 가족 사진집을 냈다. 한국 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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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Now] 일본은 유네스코마저 배신한걸까
5일은 '하시마섬(端島·군함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입니다.1800년대 후반 탄광으로 개발된 좁은 섬. 우리나라에서는 1940년대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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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하 557m '세상의 막장' 탄광 속을 기자가 직접 내려가봤더니
최근 정부가 대한석탄공사에 대해 ‘연차별 감산 및 단계적 정원 감축’정책을 발표했다.구조조정 방향이 마련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 정부가 폐광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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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파업으로 몸살 앓는 중국…공산당 권력마저 위협한다
이민자서울디지털대 중국학과 교수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며 각국의 구조조정 바람이 무섭다. 우리는 조선업계가 비상이다. 중국도 고통스럽다. 석탄과 철강 분야에서만 180만 명을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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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칩 분야 300억 달러 투자 삼성에 도전장
중국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반도체 굴기(堀起)’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선봉에 선 인물이 자오웨이궈(趙偉國·49) 중국 칭화유니그룹 회장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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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졸업한 두 딸, 의롭게 살아라 아버지 뜻 이어 안정된 삶 박차고 NGO행
박 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그의 장녀 유현씨(오른쪽), 차녀 미형씨, 그리고 유현씨의 딸 조현경양이 지난 13일 오전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하버드 졸업한 두 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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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교수, 하시마 강제징용 '군함도의 숨겨진 진실'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미쓰비시중공업의 나가사키현 하시마 해저 탄광(일명 군함도). [중앙포토]'서경덕 군함도'MBC 무한도전팀과 '하시마섬의 비밀'을 함께 제작하여 일본의 강제징용 사실을 널리 알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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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교수,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군함도 영상 구글에 광고 시작
미쓰비시중공업의 나가사키현 하시마 해저 탄광(일명 군함도). [중앙포토]'서경덕 군함도'MBC 무한도전팀과 '하시마섬의 비밀'을 함께 제작하여 일본의 강제징용 사실을 널리 알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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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굴기 총대 맨 '배고픈 호랑이'
세계 반도체 시장에 먹잇감을 노리는 ‘배고픈 호랑이(餓虎·어후)’가 등장했다. 600억 위안(10조8492억원)을 투자해 중국에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나선 중국 칭화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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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호랑이'가 이끄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
세계 반도체 시장에 먹잇감을 노리는 ‘배고픈 호랑이(餓虎·어후)’가 등장했다. 600억 위안(10조8492억원)을 투자해 중국에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나선 중국 칭화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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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만든 중국 명문대 미팅 앱에 대학생들 몰려
해외창업 3.0세대가 왔다. 해외 이민과 연계된 세탁소ㆍ마트 창업세대(1.0세대)나 한국 경제발전을 등에 업고 무역ㆍ제조업에 나선 ‘개발세대(2.0)’세대의 다음세대다. 대기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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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피니언]'냉정'과 '열정'사이…윤병세 외교부장관의 현명한 방일결정
며칠 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일 국회의원 친선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9년 만에 열린 경기라네요. 얼어붙은 한·일 관계 속에서 양 국 의원들은 잠깐이나마 웃음꽃을 피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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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징용 희생자 유해 봉환
일제에 의해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로 끌려갔던 한국인 유해 18구가 곧 조국으로 돌아온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일 “러시아 당국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달 28일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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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 전과자 당선 3배 늘어 전과 9범도 4명이나 포함돼
6·4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박삼용(60)씨. 그는 1995년 지방선거 실시 이후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처음 당선돼 화제다. 중선거구인 광산구 가선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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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 전과자 당선 3배 늘어 전과 9범도 4명이나 포함돼
6·4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박삼용(60)씨. 그는 1995년 지방선거 실시 이후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처음 당선돼 화제다. 중선거구인 광산구 가선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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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세상탐사] 가마 타는 즐거움, 가마 메는 괴로움
놀란 가슴, 솥뚜껑이 자라로 보이나 보다. 요즘 지구촌에 대형참사가 유난히 많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터키에서, 방글라데시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온다. 수많은 사람이 피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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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뭔지 모르는 거제시, 집 모자라 ‘행복한 고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이곳에는 정규직 직원 1만3000명과 사내 협력회사 직원 등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성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