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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평생을 피아노 선율에 싣는다|김원복교수 8순 기념연주…13일 호암아트홀서
한국 피아노음악계의「대모」인 김원복씨(서울대음대 명예교수)의 음악인생 80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6월13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자들의 조노현상이 일반화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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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서 화려한 활둥…16일 귀국 독양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온 피아니스트 이미주씨(29)가 16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첫 귀국독주회를 갖는다. 6세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여 예원여고 2학년때 서독으로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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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묘미에 청중 "환회"|김민·김남윤 듀오 콘서트를 듣고 한상자
현대에 있어서 예술행위란 예술적인 내용에 앞서 참신하고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가 공감도를 높이는데 크게 작용한다. 이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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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해마다 내한공연 한동일씨 『기념무대』 마련
재미피아니스트 한동일씨(46·노드텍사스주립대 교수)가 내한공연 30회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한다. 1954년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유학하기위해 도미한 이후 30여년간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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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과 "건반"의 감미로운 대화
9월5일밤 호암아트홀에서가진 이종숙·「악센펠트」의 소나타의 밤은 학구적인 진지함과 앙상불의 묘미가 어울려 세련된 즐거움을 느끼게해 주었다. 서울대 음대교수인 바이얼리니스트 이종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