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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 꼽히던 동대문시장에 최신식 대형 유통상가가 잇따라 문을 열면서 상권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여개 대형 상가에 2만6천여개 점포가 난립해 있는 동대문
중앙일보
1999.02.26 00:00
2024.06.16 06:00
2024.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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