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민 보호하려 3만명 주둔…미국이 돼지저금통인 줄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6월 판문점에서 만났다. [AP=연합뉴스] “우리는 모두가 털고 싶어하는 돼지저금통이다.”
-
집중호우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의 마지막 보루인 경기 포천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집중호우로 ASF 통제에 구멍이 뚫려서다. 접경지역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곳곳이
-
총리도 "역사 기록될 일" 극찬…돼지열병 저지선, 포천 사투
이재명 경기지사(앞줄 오른쪽 첫째)가 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 둘째)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양돈밀집사육단지와 야생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아프리카돼
-
기부도 '드라이브 스루'… 천안에서 사흘간 1400만원 물품 모아
지난 4일 오후 충남 천안시 삼룡동 천안삼거리공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차량 이동형) 기부 장소에 승용차 한 대가 들어왔다. 차에는 40대로 보이는 남성과 6~7세가량의 여자아
-
중국 간 현직의사, 우한폐렴 분석 "중국인 입국금지 최후수단"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
-
월동지서 사라진 배고픈 독수리…"이대로면 또 돼지열병 비상"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의 과거 모습. [중앙포토] 천연기념물(제243-1호) 독수리의 세계 최대 월동지인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
-
[단독] '돼지 퇴비화 반대'했더니…돌아온건 핏물 된 임진강
“연천군 임진강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나 걱정입니다. 당분간 생수를 사다 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를 위해 살처분된 돼지의 핏물
-
[단독] 산처럼 쌓인 돼지사체 4만마리···임진강 핏물로 변했다
10일 낮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하천이 인근 살처분 돼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핏빛으로 변한 모습. [사진 독
-
포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신고…확진시 국내 14번째
이낙연 국무총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지난달 1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방문해 차단방역과 밀집단지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
-
경기북부 '최대 축산도시' 포천서 돼지열병 첫 의심신고
18일 오전 경기 포천시 돼지 밀집사육단지 앞에서 방역 관계자가 소독액을 분사하고 있다. [뉴스1] 6일 경기도 포천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돼
-
김포서 국내 13번째 확진…파죽지세로 번지는 돼지열병
지난달 23일 ASF 확진판정이 내려진 김포시 통진읍 한 농장에는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심석용 기자 3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돼지 농장. 이곳은 이날 오전 국
-
자고나면 한곳씩 털린다···돼지열병 강화서 8·9차 확진 판정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이틀 연속 이어진 인천 강화도에서 25일 방역 관계자들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대교를 오가는 차량들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다. [뉴
-
양돈 1번지 홍성, 이장들 해외견학 취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맞서 총력전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전국 양돈단지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지역에선 ‘전시체제’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공무원을 동원하고
-
태풍 '링링' 강풍에 전국 아수라장…현재 위치는
8일 오전 제13호 태풍 '링링' 위치(왼쪽). 7일 오후 태풍 링링이 지나간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서 교회 첨탑이 강풍에 쓰러졌다. [기상청, 연합뉴스] 한반
-
[월간중앙] 진대제 前 삼성전자 사장이 말하는 삼성의 리스크과 기회
아마존·알리바바처럼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 사업 어려워 웬만한 대책 다 있어… 가만두면 삼성전자는 알아서 잘할 것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세상은 바뀌는데 삼성
-
中 "무역전쟁 끄떡없다"는데···부자 금 사들이고 물가는 폭등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지난 24~25일 산둥성으로 민생 시찰을 나섰다가 깜짝 놀랐다. 한 과일가게에 들러 “요즘 과일값이 어떠냐”고 물었다. 가게주인은 “비싸다”는 말만
-
돼지열병 쓰나미, 글로벌 시장 비명
━ [SPECIAL REPORT]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국은 무풍지대? 백신도, 치료약도 없는데다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
젖소 농가 이어 한우 농가에서도…안성에서 또 구제역
경기도 안성에서 젖소 구제역에 이어 한우 구제역이 발생했다. 29일 경기도와 안성시에 따르면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안성시 양성면의 한 한우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우
-
북유럽 섬나라 아이슬란드도 삭힌 홍어 먹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 아이슬란드 미식 여행 아이슬란드의 삭힌 홍어구이. 12월 23일 저녁에만 먹는 전통 특식이라고 한다. 4주 이상 숙성해 냄새가 한국 홍
-
‘비싼 장난감’ 취급 받던 로봇으로 3000명 전립선암 고치다
━ [이성주의 명의보감] 나군호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로봇수술을 전립선암 치료에 도입해 성공을 거둔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머지않아 무인치료도 가
-
꼬리 안 자르고 낮잠 보장 … ‘동물복지’ 농장 삼겹살, K 소울푸드 품격 높인다
잠을 즐기는 돼지들. 제일종축 돼지들은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이 주어진다. [사진 제일종축] #1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제일종축. 2만2000㎡(약 666
-
[가을, 대구로 떠나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천지 … 대구 여행 끝내준데이~
조선 중기 때 평양장·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는 대구장이었다. 서문시장의 옛 이름이다. 전통시장의 역사인 서문시장은 오래된 만큼 그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넘친다. 시장 자체
-
‘한 달째 이어진 폭염’ 충남서 두 번째 사망자 발생…온열질환자 184명
온열 질환 예방 수칙 [사진 질병관리본부] 충남에서 한 달째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고 닭·돼지 등 가축 77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7일 충남도에
-
호남만 ‘가축 55만마리 폐사’…'광주 40.1도' 최악 폭염에 저수지까지 ‘바짝’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한 축사에서 공무원들이 살수차량을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 ‘광주광역시, 40.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