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색치하…향수 달래며|24년만에 화태서 풀려 나온 조인현씨의 전언
【동경=강범석 특파원】「베스갈라지단스키」- 소련 땅 화태에서는 무국적의 한국 사람을 가리켜 이렇게 부른다한다. 신분증 국적란에 「베스갈라지단스토와」(소련말로 소련 국민이 아니라는
-
우리 어부들은 외롭다|사모아 출어 선원들의 좌담회
편집자주=지난12일 1백17명의 서모아 원양어선단원 (제동산문소속)이 멀리 남태평양에서의 어로작업 2년만에 귀국했다. 이미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의 원양어업은 요즘 북태평양어
-
시벤트 상점 살펴 동부인한 김 차관
『장관이 없다고 값을 함부로 올려! 나는 바지저고린 줄 아나?』「시멘트」값이 마구 뛰자 김학렬 경제기획원 차관이 흉분. 장 장관이 외유하자마자 「시멘트 값이 고삐 풀린 말 모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