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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 독감「백신」 개발|불「파스퇴르」연구소 「아눙」교수팀 사상첫개가
【파리=주섭일특파원】요즘 진세계를 휩쓸고있는 「홍콩」독감(AHK)에 대한 「백신」이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파리」15구에 있는 유명한 「파스퇴프」연구소의 「즈로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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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직결되기는 아직도 요원
최근 평양에서 남북적십자본회담이 열리고 있는 동안 우리는 꿈만 같이 어리둥절했다. 너무도 극적이고, 환상적인 현실같지만, 그러나 그것은 엄연한 현실이니만큼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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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 고립에 초조해진 북한
최근 미국 학자로서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 「하버드」대학의 「제롬·코헨」 교수는 11일 하오 동경의 「아시아」 조사회에서 북한 방문 결과에 대한 보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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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공연한 대 북괴 접근
미·중공이 화해, 접근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후부터 일본·북괴간의 접촉, 교류는 날로 활발해지고 있다. 김일성이 일본 조일 신문 기자를 불러들여 면담한 것을 계기로 일본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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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간행물 5백여 종 한곳에
정기 간행물을 통한 각국의 문화교류와「프랑스」문학의 전파를 위한 프랑스 간행물 전시회가 11일부터(23일까지) 프랑스 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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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성 서울에의 초대|준비에 바쁜 6월 국제「펜」대회
우리 문학사상 초유의 성사가 될 제37차 국제「펜·클럽」대회가 오는 6월29일 신축 조선「호텔」회의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를 반년 남짓 앞두고 「펜·클럽」한국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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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의 애견열
「베를린」서는 여자가 셋만 모이면 개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한국서는 「개값」이라면 싸구려를 의미하지만 서양서는 사람값과 맞먹는 고가를 의미한다. 「쇼펜하우어」의 대표적인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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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둔 천고의 신비|한국의 동굴|일의 다각도 이용과는 대조적
우리의 동굴을 더 잘 알기 위하여 일본과 중국의 동굴을 알아야하는 것은 한반도가 육교적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지사가 동굴사와 형태와 내부의 생물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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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둔 천고의 신비|한국의 동굴|일의 다각도 이용과는 대조적
우리의 동굴을 더 잘 알기 위하여 일본과 중국의 동굴을 알아야하는 것은 한반도가 육교적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지사가 동굴사와 형태와 내부의 생물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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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의 회고(문화)
격동의 수난을 겪었던 65년을 넘기고 66년 한해동안 우리는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걸쳐서 목마르게 안정을 희구해 봤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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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상 시상식
평생 사랑을 쏟은 동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경원 동물원 동물사육사 박영달(58)씨가 올해 소파상을 받고 눈물이 글썽했다. 9일 상오 11시 새싹회는 창경원 동물원에 새로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