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쇼트트랙, 판커신 경계? 크리스티도 있다
"2등으로 달리고 있다면, 페널티를 얻을지라도 공격적으로 나가겠다." 엘리스 크리스트(왼쪽)와 최민정(가운데) [AP=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을 위협하는 엘리스
-
세계 최강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무슨 일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선수를 폭행했다. 피해자는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21·한국체대)다. 심석희 대한빙상경
-
[#2018_평창] 무대 뒤 영웅들이 만드는 ‘평창 성공’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고기현(왼쪽)과 변천사가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둘은 평창올림픽 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다. 강릉=오
-
[주기중의 사진, 그리고 거짓말] 좋은 사진? 다른 사진을 찍어라
독창적인 시각·의미 담아야 … 소재도 ‘크고 대단한 뭔가’일 필요 없어 [사진1] 흑점폭발, 김시연, 2017 유행어에는 시대의 사회학이 녹아있습니다. 한때 ‘1등만 기억하는
-
41년 만에 만난 몬트리올 레슬링 영웅, 양정모와 파벨 피니긴
왼쪽부터 손갑도(1984년 LA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48kg 동메달), 파벨 피니긴(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8kg 금메달), 양정모(1976년 몬트리올 올림
-
[단독인터뷰] 빙속여제 이상화 "평창 덕에 은퇴 미뤘죠"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아마 은퇴하지 않았을까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
-
여성 격투기 최강자 론다 로우지가 찍은 하와이 결혼 사진
[사진 트래비스 브라운 인스타그램]UFC 전 여자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30)와 종합격투기 선수인 트래비스 브라운(35)의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둘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
-
권태를 날려라, 흥미진진 태권 ‘얍’
“속시원한 발차기로 태권도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드릴게요.” ‘미스터 태권도’와 ‘태권도 여신’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세계 태권도의 남녀 간판 이대훈
-
'시력 장애 이긴 인간승리' 봅슬레이 美 간판 파일럿 홀컴
15일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스티븐 홀컴. 평창=김지한 기자 17일부터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릴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8차 대회는 한
-
평창 스키 꿈 넘어 도쿄 사이클까지...신의현은 계속 달린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노르딕 메달 기대주 신의현이 28일 오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228. 평창=장진영 기자 11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
17년 만에 볼 내려놓은 손연재 “난 행복한 사람”
손연재가 17년 간의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끝내고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 손연재는 4일 열린 은퇴 기자 회견에서 “아쉬움과 후회는 없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
“아쉬움과 후회는 없어요 많은 관심 받은 나는 행복한 선수”
━ 떠나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18년 동안 손에 꼭 쥐고 있던 리본을 내려놓는다. 손연재는 4일 서울 태릉선수촌 필승주 체육관에서 은퇴
-
은퇴한 손연재 "안 좋은 시선도 모두 행복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4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필승주체육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연재는 "5세때 시작했던 리듬체조가 인생 전부였습니다. 이제 24세 손
-
힘들지만 남편과 훈련하다보면 ‘기댈 수 있겠구나’ 믿음 싹터
윤진희 선수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비주얼과 목소리가 좋아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라디오 쪽은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일산=김춘식
-
이혜진, 비인기 설움 딛고 사이클 세계 랭킹 4위…조은수, 폭염 속 하루 5시간 스페셜올림픽 훈련
한국 여자사이클 개척자 이혜진고교 시절 세계주니어선수권 석권리우선 한국 선수 첫 예선 통과“후배들에게 희망 주는 선배 되고 싶어”한국 여자사이클 개척자 이혜진“리우 올림픽 ? 출전
-
[리우2016] “태훈아 생일 미역국 못 챙겨줘 미안”…“혜리 누나, 몰래 혼자 먹었어요”
리우 올림픽 태권도 5체급(남3·여2)에서 금2·동3을 합작한 ‘태권 5남매’가 21일 올림픽파크 광장에 모였다.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부 김소희(22)·오혜리(28)와 동메달을
-
전원 메달 획득한 태권5남매 "미역국 먹고 싶어요"
리우올림픽 태권도 출전 5인방. 왼쪽부터 이대훈,김태훈,김소희,오혜리,차동민. 강정현 기자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파크 광장.리우 올림픽에서 5체급(남3·여2)에 출전
-
[리우2016] 리우 불 밝힌 리마 "서울에서 평양까지 뛰고싶다"
“한국 선수들은 금메달을 못 따면 왜 울죠. 올림픽에 출전한 것만으로 영광스러운 일 아닌가요?”리우 올림픽 성화 점화자 반데를레이 리마(47·브라질)는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
'미녀새' 이신바예바, 뒤끝 있는 은퇴 선언
`미녀새`로 불리는 러시아의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은퇴 선언 기자회견에서 하고 있다. [올림픽공동취재단]러시
-
[스페셜J] 중국의 3연패는 내가 막는다 - 김소희
올림픽 나가는 게 이렇게 힘들다니2015년 멕시코시티 월드그랑프리 파이널.김소희는 딱 한 경기만 이기면 올림픽 출전권을 따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첫 상대가 우징위(29•중국)였다
-
[젊어진 수요일] “배불뚝이 수영선수, 꼴찌한 난민팀도 올림픽 영웅”
리우 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몇몇 종목이 예상보다 부진해 한국 대표팀이 세웠던 ‘10-10’(금메달 10개와 10위권 이내 기록) 목표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속상한가요? 아
-
올림픽 남자골프, 메달리스트 평균 연령 38세 '베테랑 잔치'
영국에 나란히 금메달을 안긴 저스틴 로즈(왼쪽)와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 [사진 저스틴 로즈 트위터]112년 만에 귀환한 남자 골프는 노장들의 잔치로 막을 내렸다.15일(한국시간
-
성폭행 피해 유도 선수의 금메달 소감은...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소년 소녀를 돕고 싶습니다. 그들이 두려움 없이 살도록, 그리고 터널의 끝에 빛이 있다는 것, 그곳에 빛나는 금메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습니다.”1
-
[리우2016] 단 한 개의 유효 슈팅이 결승골…골짜기 세대의 반란
2012년 8월 11일.권창훈(22·수원 삼성)·류승우(23·빌레펠트) 등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3·4위전을 TV로 지켜봤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