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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에서 뛰어내리고도 무사
○…38명의 희생자를 낸 부산 대아호텔화재 현장에서 한 소방관과 한 시민이 힘을 합쳐 20여명의 인명을 구해냈다. 부산진 소방서 범성파출소 소속 인명구조 특공대원 이갑진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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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6백명, 경찰과 충돌|임금인상 농성 기물부순뒤 방화하고 뛰쳐나와|전경연원등 11명 중경상
동국제강부산제강소(사장장상태·부산시용호동)생산직공원6백여명이 29일부터 임금40%와 상여금4백%인상 및 근로조건개선을 내걸고 농성을 벌이다 하오8시20분쯤 회사기물을 부수고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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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