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기중= 오세발

    아기중은 즐겁기만 합니다. 엄마 아빠 누렁이 그리고 분이만 마저 만들면 온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분이 얼굴은 왠지, 아무리 앨써 만들어도 마

    중앙일보

    1968.01.06 00:00

  • 세계의 도시 이스탄불(4)|우규승 통신원|빈민가가 가장 매력|현대건물은 사원미 망치고

    「이스탄불」은 꿈같은곳이다. 밝은 「오린지」빛 기와지붕과 흰 벽으로된 아름다운 주택들이 정답게 몰려있고 침엽수가 곳곳에 우거져있다. 인구 2백50만의 「이스탄불」은 가는곳마다 기막

    중앙일보

    1967.10.17 00:00

  • (9)

    ○…『귀신(유령유권자)이 투표하고 불법이 합법』이란 유행어까지 나도는 이곳 선거전은 공화·신민 양당 후보의 숙명(?)의 대결장-. 『한·일 협정 날치기통과의 장본인이며 정치장사꾼

    중앙일보

    1967.06.05 00:00

  • "집 안 팔아 주자 통행길을 막아"

    서울 성북구, 정릉동 431의 17 이종익(47)씨 등 1백50여명은 하나밖에 없는 통행길이 막혀 공동우물을 못쓰는 것은 물론 통행을 못하고 갇혀 있다. 이씨 등은 지난 64년 정

    중앙일보

    1967.04.17 00:00

  • "또 내가 졌구나"

    이집 저집, 골목마다 개가 많은 동네다. 아이도 아직 없으니 적적한데 강아지 한 마리만 기르자고 오래 전부터 그이는 얘기해오지만, 나의 반대로 그이의 작은 소원은 번번이 꺾여왔었다

    중앙일보

    1966.12.22 00:00

  • 화야랑, 서규랑, 왕코 할아버지랑-김진승(민부)

    늦 가을, 어느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처럼 높고 푸르기만 하던 하늘이 오늘 따라 우윳빛처럼 흐리고, 햇살은 힘없이 지붕 모서리를 스쳐주고 있습니다. 이따금 으스스 부는 바람에 어디

    중앙일보

    1966.01.06 00:00

  • 땀빼는 윤시장|부드러운 혈전|살림은 규모있어야

    윤시장을 만난「주부」들은 할말이 많았다. 교통란은 갈수록 심해지고 그날그날 쓰레기 치우는데도 기막힌 사연들이 있다고 했다. 놀이터 없는 어린이들 주변에는 위험한 장난감 투성이, 무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