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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는 마음과 귀를 항상 사회쪽으로 열어 놔야
박영희 작곡가에게 “어떤 작곡가이십니까”라고 묻자, “저는 땀을 흘리며 일하는 작곡가입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최정동 기자 세계의 벽을 넘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지만, 국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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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백남상, 박희재·박영희씨 등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는 25일 제1회 ‘백남상’ 수상자로 박희재(53·사진 왼쪽) 서울대 교수(공학상), 작곡가인 박영희(69·오른쪽) 전 독일 브레멘국립예술대 교수(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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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제2의 윤이상’ 평가 받는 재독 작곡가 박영희씨
두 사람은 편지로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1주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재독 작곡가 박영희(64)씨가 먼저 말을 건넸다. “그 편지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여성 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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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60만원 균일가전, 사상 첫 유학박람회 열려
12일 서울대박물관에서 시작된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전'에는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엔 권순형.이신자.최종태.윤명로.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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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서울대를 빛낸 5인 선정
권이혁 성균관대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김재순 샘터사 고문(전 국회의장),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김성호 미국 UC버클리대 화학과 교수, 박영희 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 작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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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고뇌, 오페라로 조명
"독일에서 현지 TV와 신문으로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이어서 오페라 소재가 된다고 생각했죠." 월드컵 열기에 묻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