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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고? 어제 방식 버려!"…전문가 13인이 말하는 대전환의 과제
최근 출간된『퍼펙트 체인지』. [사진 자의누리] “경영자가 긴박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고, 매년 쉬운 결정만 내린다면 저주받은 것이나 다름없다.”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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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정권과 코드 맞추다가 … 도시바 날개 꺾였다
“도시바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2008년 진출한 원자력발전 사업이다.” 올 2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에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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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르셰 제친 현대차와 도시바 인수한 SK에 박수를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포르셰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2017 신차품질조사(IQS)’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에서도 기아차가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 역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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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포트] 142년 역사, 일본 기술의 자존심은 어떻게 무너졌나
“도시바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 “2008년 진출한 원자력발전 사업이다.” 올 2월,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에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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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선택은 한·미·일 연합…반도체 매각 9부 능선
지난했던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 사업 매각 작업이 9부 능선을 넘었다.도시바는 21일 이사회에서 한국과 미국·일본 연합을 반도체 사업 매각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일본 관민 펀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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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등 한미일 연합팀, 도시바 반도체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사진 도시바 홈페이지] SK하이닉스가 참여한 한미일 연합이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인수 대금은 2조엔(약 20조45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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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누구?...“인구절벽은 절망, 통일은 희망” 피력한 국내 최고 일본경제 전문가
지난 3월14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7층 논설위원실에서 ‘도시바ㆍ샤프 몰락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던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당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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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손잡은 SKT·엔비디아 … 첫 대상은 3D 초정밀 지도
‘거리를 질주하는 자율주행차가 LTE급보다 최대 200배 빠른 5G 네트워크로 관제센터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 카메라·센서의 성능이 저하되는 악천후나 야간에는 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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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엔비디아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개발 '시동'
'거리를 질주하는 자율주행차가 LTE급보다 최대 200배 빠른 5G 네트워크로 관제센터와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다. 카메라ㆍ센서의 성능이 저하되는 악천후나 야간에는 3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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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위한 희생이라 생각한다면 당장 그만둬야”
사회적 기업도 지속가능성이 관건이다. [사진 각 업체] ━ 사회적기업도 지속 가능성이 관건 지난 3일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이른 더위 속에 서울 이화동 언덕 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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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승자의 저주’ … SK하이닉스 ‘트리플 크라운’
2011년 11월 어느 날,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현안 논의를 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오른 주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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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연간 10조 영업이익 낸다"
2011년 11월 어느 날,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현안 논의를 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오른 주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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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꼭 잡는다, 일본 가는 최태원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의 24일 일본행이 도시바 인수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SK그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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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日도시바 반도체 인수전 뛰어든다…최태원 직접 지휘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이 24일 일본을 방문해 도시바 인수전을 지휘할 예정이다. 최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도시바 경영진을 직접 만나고 SK그룹의 도시바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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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품은 SK, ICT 수출기업으로 발빠른 변신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9월 하이닉스 중국 충칭 공장에서 반도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최 회장은 하이닉스에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 [사진 SK그룹] 올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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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4돌, 하이닉스 인수 5돌 맞은 SK...에너지 화학 ICT 삼두마차를 성장동력으로
올해 창립 64주년과 SK하이닉스 편입 5주년을 맞은 SK그룹이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출 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9일 SK 그룹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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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어 TV까지…원전사업 손실에 차포(車包) 떼는 도시바
도시바는 원전 자회사 웨스팅하우스의 대규모 손실로 반도체·TV 등 핵심사업 매각에 나선다. [로이터=뉴스1] 경영 재건에 나선 도시바가 TV 사업 매각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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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미전실’ 시대 이끌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그룹은 미래전략실 해체로 계열사별 대표이사 및 이사회 중심의 자율 경영 체제로 본격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전 계열사를 통틀어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유이(唯二)하게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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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미·일 원조 가전사 희비 쌍곡선
지난달 30일 도시바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사과하는 쓰나가와 사토시(綱川智) 사장. [로이터=뉴스1] “원자력 사업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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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는 왜 GE가 되지 못했나
"원자력 사업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지난달 30일 열린 도시바의 임시주주총회에 쓰나카와 사토시(綱川 智) 사장이 또 다시 허리를 90도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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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본 기업의 해외 M&A 왜?
마이너스 금리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일본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일본의 M&A 조사업체 리코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기업의 해외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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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인수 승부수 던졌다
SK하이닉스가 29일 일본의 재무적 투자자(FI)와 손잡고 일본 도시바의 메모리 사업 인수 예비 입찰전에 참여하기로 했다. 도시바는 이날 낮 12시 메모리 사업 1차 입찰 제안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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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반도체 누구의 품에··· '판돈 26조' 놓고 韓美臺 치열한 3파전
SK하이닉스, 대만 업체와 손 잡을 가능성 … 일본 정부 공적자금 투입 검토 돌발 변수로 반도체 호황에 국내 기업들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 추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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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에 도시바 못 넘겨 … 일본, 매각 중지 명령 내리나
“중국으로는 안 돼!” 일본 정부가 분식 회계와 원전사업 실패로 경영난에 처한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문(도시바메모리) 매각 흐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