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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탈영병의 변신…조현철 장편감독 데뷔작 ‘너와 나’
영화 ‘너와 나’는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두 여고생의 이야기다. 세월호 참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사진 필름영·그린나래미디어] “뭐라도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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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해야지" 'D.P.' 탈영병 조현철, 세월호 영화 연출한 이유는?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는 수학여행 전날 서로에게 하고픈 말을 마음속에 담은채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다. 사진 필름영, 그린나래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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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 가락에 맞춰 권투…이상한데 슬프고 재미있다”
동틀 녘 바닷가. 날렵한 몸의 청년이 소리꾼의 가락에 맞춰 주먹을 휘날린다. 구성진 전통 장단에 어우러진 권투 동작, 바위 위의 장구 치는 고수까지,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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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장단에 권투하는 복서, 주성치도 웃고갈 엄태구표 코미디
9일 개봉하는 '판소리 복서'에서 엄태구는 뇌손상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전직 프로복서 병구(사진)를 연기했다. [사진 CGV아트하우스] “번개 같은 주먹 병구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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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사회초년생 커플의 낯설고 험난한 결혼기 '초행'
'초행' 감독·각본·편집 김대환 | 출연 김새벽, 조현철, 기주봉, 조경숙, 정도원, 문창길, 길해연 | 프로듀서·각색 장우진 | 촬영 손진용 | 미술 정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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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연기부터 연출까지 나만의 방식으로, '마스터' 조현철
‘마스터’(2016, 조의석 감독)에서 박장군(김우빈)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단 한 사람은 절친한 해커 안경남이다. 다단계 유령 회사 ‘원네트워크’의 돈을 빼돌리려 양봉장에 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