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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에 병력 뺏긴 자오퉁, 딴살림 차렸다가 피살
팔로군 시절의 자오퉁(왼쪽 네 번째). 왼쪽 세 번째가 양청우. 다섯 번째는 훗날 한국전쟁 시절 중공군 부사령관을 역임한 덩화(鄧華). [사진 김명호] 덩톄메이(鄧鐵梅·등철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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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항일의용군 지휘 넘겨받은 자오퉁, 팔로군에게 피살
팔로군 시절의 자오퉁(왼쪽 네 번째). 왼쪽 세 번째가 양청우. 다섯 번째는 훗날 한국전쟁 시절 중공군 부사령관을 역임한 덩화(鄧華). [사진 김명호] 덩톄메이(鄧鐵梅·등철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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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넌더리 낸 ‘소년철혈군’ 리더 먀오커슈
동북대학 재학 시절,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섞여 모습을 남긴 먀오커슈(셋째줄 왼쪽 여섯번째) 1933년 4월 베이핑(北平·현재의 베이징). [사진 김명호] 난세는 조화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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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공산당원 아니지만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먀오커슈
동북대학 재학 시절,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섞여 모습을 남긴 먀오커슈(셋째줄 왼쪽 여섯번째) 1933년 4월 베이핑(北平·현재의 베이징) 난세는 조화 덩어리다. 대 전략가가 웃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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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전 귀재 덩톄메이, 동북 곳곳서 日軍에 치명타
선양으로 압송되는 덩톄메이. 1934년 6월 4일 밤, 펑청역 플랫폼. [사진 김명호]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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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전 귀재 덩톄메이, 동북 곳곳서 日軍에 치명타
선양으로 압송되는 덩톄메이. 1934년 6월 4일 밤, 펑청역 플랫폼. [사진 김명호] 1993년 봄, 중국은 민정법(民政法)을 개정했다. 도로나 마을 명칭에 인명 사용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