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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⑬ 서울 역사문화길
지금껏 짧은 코스만 소개해 왔던 ‘도심 트레킹’이 이번 회부터 5㎞ 이상의 긴 코스를 소개합니다. 1~2㎞의 코스로는 참된 트레킹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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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뭔지 알았다"
생포된 무장공비 정동춘과 고등운은 일요일인 17일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며『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알았다』고 활짝 웃었다. 이들은 소공동에 있는 대중탕과 이발소등에서 말끔히 단장하고
지금껏 짧은 코스만 소개해 왔던 ‘도심 트레킹’이 이번 회부터 5㎞ 이상의 긴 코스를 소개합니다. 1~2㎞의 코스로는 참된 트레킹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입니
생포된 무장공비 정동춘과 고등운은 일요일인 17일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며『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알았다』고 활짝 웃었다. 이들은 소공동에 있는 대중탕과 이발소등에서 말끔히 단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