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성한 문화재관리
얼마 전에는 석탑의 사리장엄구를 훔치는 악질적인 범인이 전국에 횡행하더니, 근래에 와서는 국보. 보물등 지정문화재의 도난사고가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해에 국보「연가7년명」불상이
-
한강 간 사실 확인
지난달 24일 덕수궁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국보인 굼부처의 절취범 수사에 있어 국립과학 수사연구소가 7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회부한 금부처를 싼 비닐봉지의 모래와 경찰이 채취한 한
-
분식전시·시식회
새나라요리학원(원장 왕준련)에서는 서울특별시와 농림부·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후원으로 보리와 밀가루식품전시 및 시식회를 28·29이틀동안(상오 11시∼하오 3시) 덕수궁미술관 앞뜰에서
-
도난국보 한강서 찾다|희롱당한 13시간
속보=감쪽같이 없어졌던 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은 25일 상오 0시20분 감쪽같이 돌아왔다. 그러나 범인도 감쪽같이 안개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밤새워 미술관직원만을 조사했던 경찰은
-
휴일도 놀란 국보도난|"24시간내 돌려준다"
국보119호 금부처는 대낮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24일 덕수궁엔「유엔·게리」로 휴일을 맞은 약5천여명(미술관안엔 150명)의 시민과 학생들로 붐비는 가운데 범인은 과람객을 가장,
-
국보 금동불상도난
25일 상오 10시30분에서 10시43분사이에 서울덕수궁미술관2층 제3실에 전시중인 국보제119호연가 7년명금동여래입상이 감쪽같이 도난당했다. 이날상오9시 덕수궁미술관 경비원 김영
-
신간들
▲무역연감 ▲한국교육연감 ▲그리스도의 말씀 ▲중공권의 장래 ▲교육과 신체성장 ▲덕수궁미술관소장목록 ▲청와대 ▲양지하946번지 ▲양지 ▲굴뚝밑의 유산 ▲시학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
위협받는 「문화유산」 「개발」의 이름으로 사라져 간다
산업개발 및 건설 사업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근년, 전국 각지에 산재한 문화재는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른 공장건설·도로공사·개간 공사 등이 활발한
-
문화재의 보호와 관리
전국에 걸친 문화재도굴사건으로 일반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3일부터 문화재애호주간을 맞는다. 일련의 매장문화재도굴사건은 불행한 일이었으나 그것을 두고 사회의 물의가 분분했던 것은
-
익산의 금강경판 등 국보로 지정
19일 문교부는 전북 익산군 왕궁리 5층 석탑내에서 발견된 유물을 일괄해서 국보 제123호로 지정했다. 이들 유물은 현재 덕수궁 미술관에서 특별 전시되고 있는데 이들 품목별로 보면
-
15억원 들여 건축 종합 민족문화「센터」
정부는 28일 상오「종합민족문화센터」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자유센터」뒤 응봉산(성동구 신당동) 일대 12만평의 대지에 약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3년차 계획으로 1만9천평 6동으로
-
한국 도자기 전시|서전서 두달 동안
주「스웨덴」 한국 대사관은 지난 9일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아돌프」 6세를 비롯한 내외 귀빈 약 5백명 참석리에 「스톡홀름」의 극동 미술관에서 한국 도자기 전시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