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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긍정적” 오늘 결과 동시 발표
지난해 12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서 사흘간 열린 미국과 중국 간 차관급 무역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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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베이징 미·중 무역협상 마무리 …중국 "좋은 결과"
루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서 사흘간 열린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이 9일 오후 마무리됐다. 양국은 협상 의제에 대해 상당히 이견을 좁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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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부러지면 더 단단해진다, 이청용도 그렇다"
축구대표팀 이청용(가운데)이 지난 8일 필리핀과 아시안컵 1차전이 끝난 뒤 황의조를 안아주고 있다. [뉴스1] "뼈는 한 번 부러진 뒤에는 가골이 형성돼 더 단단해집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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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스탠포드 케이스스터디, "JTBC 뉴스룸 바꾼 건 네 가지 핵심 가치"
핵심 가치는 조직이 지향하는 가치관과 신념을 가리키는 경영학 용어다. 조직의 주요 의사 결정에 기준이 된다. 핵심 가치를 바람직하고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기업에 중요하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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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대치 선택한 트럼프…‘국가비상사태’ 선포해 장벽 세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또 예고했다.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문제를 놓고 민주당과 극한 대치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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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총1위 비결…베저스와 6쪽 문건 함께 읽는 ‘S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임원 회의 전엔 ‘침묵의 30분’이 펼쳐진다.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CEO)와 ‘S팀’이라고 불리는 20명 안팎의 임원진이 6쪽짜리 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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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가총액 1위 비결은 회의 전 읽기 습관?
지난해 9월 미 워싱턴 한 행사에 참석한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AP=연합뉴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임원 회의 전엔 ‘침묵의 30분’이 펼쳐진다. 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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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협상 타결 임박"… 중국 어길 때 처벌 방안이 마지막 관문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 [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이틀째를 맞은 8일 협상 타결 가능성에 무게를 둔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분위기는 미국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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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하면 세금환급 '차질'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3주차로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민생 전반에 파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시 해고 상태에 놓인 공무원들이 오는 11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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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KT를 KTX로 만들까
이강철 신임 KT 감독은 ’2루수, 유격수, 우익수는 경쟁 체제로 꾸릴 것이다. 주전과 백업 선수의 기량 차를 줄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뉴스1] 프로야구 막내 구단인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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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2차 북·미 정상회담 열리겠지만 접점 찾기 쉽지 않아
지난 1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가 나온 뒤 한·미 외교가에서는 올해 북·미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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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G 타선, 양 코너에 달렸다
2019시즌 LG 1루를 지킬 새 외국인선수 토미 조셉. 조셉은 필라델피아에서 2년간 43홈런을 쳤다. [AP=연합뉴스] 1루수와 3루수. 2019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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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직접 손으로 만든 거라고? 그건 아니지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7) “수제 맥주는 정말 손으로 만든 것인가요. 다 공장제 아닌가요. 왜 ‘수제’라고 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 세상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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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뒤샹, 바우하우스, 3·1운동…세 개의 다른 시간들
최범 디자인평론가 30년 전쯤 일본을 처음 방문했을 때 부러웠던 것 중의 하나는, 인상파 등 책에서만 보던 서양 미술 전시회가 자주 열린다는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이런 것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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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정은의 체스터필드 의자
고정애 탐사보도 에디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는 달팽이관을 진동시킬 뿐 좀처럼 대뇌로 나아가지 못했다. 더 압도적이었던 시각정보 때문이다. 소파였다. 두툼한 등받이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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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 수도꼭지’ 틀어 경착륙 막는다
시진핑.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경제 당국은 올해 경제운용 기조로 ‘수도꼭지를 푸는’ 조절에 무게를 뒀다. 긴축을 강조한 지난해의 경제운용과 결이 사뭇 다르다. 안정보다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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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 참석한 뉴욕 새해맞이…NYPD 철통방어 있었다
"5, 4, 3, 2, 1, 제로(0)" 기해년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에 맞춰 ‘원 타임스퀘어’ 빌딩 꼭대기에 설치된 대형 볼이 천천히 40m의 깃대를 따라 하강했고, 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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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브렉시트·무역전쟁 담판…새해 세계 경제 5대 변곡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세계 경제가 다시 ‘시계 비행’ 시대로 접어들었다. 성장세 둔화를 비롯해 글로벌 경기 전반에 타격을 줄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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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토할 것 같아요" 우유 버리는 아이들, 알고보니…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급식으로 받은 우유를 들고 학교 건물 뒤쪽으로 모여듭니다. 우유 팩을 뜯은 아이들은 먹지도 않은 새 우유를 배수로에 쏟아붓습니다. 아이들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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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 않는 트럼프vs.민주당…셧다운 장기화 불안 가중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앞에 '정지' 사인이 붙어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2주째에 돌입했다.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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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냐 그림이냐…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다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15)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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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 이상한 트럼프, '설상가상' 고개숙인 마크롱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2018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 국제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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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구 향해 달리는 우리카드 이끄는 '노아' 콤비
노재욱과 아가메즈가 가세한 우리카드가 올 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세터 노재욱(26)과 주포 리버맨 아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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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확률로 되돌아본 2018 가을야구 '그 때 그 장면'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치열하다 못해 처절했다. 연이은 명승부에 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각종 악재로 흥행 부진이 예상됐지만 시청률도, 티켓 판매도 성공적이었다.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