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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어깨 끈이 한쪽만 자꾸 내려간다면
바디작 안정현 트레이너가 몸의 중심근육을 단련하는 코어운동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정 기자]지난 26일 오후 9시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피트니스센터. 4명의 강습생이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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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끝에 엉덩이 걸쳐 앉는 습관 … 등 굽게 해 ‘골룸 뒤태’ 만들죠
균형잡힌 뒷모습은 건강함의 상징이다. 문제는 바르지 않은 생활습관과 자세다. 대한바른자세협회 전영순 회장은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자세가 바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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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아들이 “아이, 허리 아파” … 혹시 스마트폰 골병?
“엄마, 아빠 휴대전화 주세요.” 최은빈(가명·11·서울 은평구)·규빈(가명·10) 남매는 맞벌이하는 부모가 집에 오면 스마트폰부터 내놓으라고 성화다. 그러고는 스마트폰에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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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도 눈 깜빡깜빡, 또래와 노는데 흥미 잃었다면 …
혹시 우리 아이도 스마트폰 중독일까. 스마트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는 신체·정서적으로 몇 가지 특징을 보인다. 시력이 급속히 나빠져 째려보는가 하면, 척추 변형의 영향으로 ‘O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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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주머니에 지갑 넣고 앉는 아저씨, 다리 꼬고 앉는 아가씨 … 안됩니다
곧게 편 등과 어깨, 그리고 바른 자세는 ‘예쁜 얼굴’만큼이나 경쟁력이 된다. 멋지게 자리 잡은 S라인은 ‘자기관리’의 표상이자 ‘건강함’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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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왼쪽 무릎 저려 병원 떠돌다 '기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윤소영(30·여·경기도 구리시)씨는 몇 개월 전부터 왼쪽 무릎이 저릿했다. 추석 때 차를 오래 타고 고향을 다녀온 뒤 증상은 더 심해졌다. X선 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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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탓에 척추 휘어버린 요즘 아이들…그대로 두면 온 몸 아프고 학습능력 떨어져”
전영순 지안메디포츠 원장이 바른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세가 나쁘면 척추가 휘고, 만병의 근원이 된다는 게 전 원장의 지론이다. “길 가는 아이 10명 중 9명은 척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