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보상 31억계획
정부는 69년중에 31억원의 이자 보조를 통해 기계공업자금 1백80억원, 농·수산자금 2백억원, 산업자금 1백3억원, 주택자금 50억원등 모두 5백33억원에 달하는 정책적인 금융지
-
차등이율의 시정
정부는 재정자금 예대금리를 재조정하기 위한 안을 만들어 7일 차관회의에 돌렸다 한다. 지난10월1일부터 발효된 제2단계 금리조정이 일반예대금리의 재조정에 국한되었기 때문에 그와 통
-
정부주의 시은현물 출자
황재무는 시중은행에 대한 정부의 현물출자를 끝으로 올해 정부주식의 공매는 끝막음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상으로 18억원의 매각수입을 계상했던 올해 정부소유주식 매각계획은 그동안 네차례
-
금리재조정의 의미
황재무가 이미천명한바 있는 금리재조정문제는 서한은총재의 지난 2일 기자회견으로 구체화된것 같다. 서총재는 9월말 까지에는역금리체제가 시정될것같이 시사한것으로 보이는데 역금리의시정은
-
예금금리 인하|정기예금 최고 30%서 27.6%로
30일 임시 금통운위는 역금리를 시정하기 위한 단계적 조치로 현행 예금금리를 일부 인하조정, 예대금리간의 격차를 축소하고 이를 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종전의 최고
-
금리재조정의 배경
올해 하반기에는 단행될 것이라고 밝혀진바 있는 금리재조정은 또다시 흐지부지되는 것 같다. 역 금리제의 모순과 금리간의 현저한 격차 때문에 갖가지 여파를 빚고 있는 현행 금리체제가
-
농협기은 예치금리 재검토|시은자금의 정책금융 전용따라
한국은행은 시은예금을 영농 및 중소기업자금으로 전용시키려는 정부방침에 따라 시은수지와 결부시켜 시은자금의 대 농협 및 중소기업은행예치금리를 전면재검토 할 방침이다. 1일 한은 고위
-
IMF와의 협정
18일 66년도 IMF(국제통화기금) 협정안이 동 이사회에 상정되는데 한국은 교섭 대표단까지 이에 파견하고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IMF조사단
-
자율성의 위축|경제계에 자극준 IMF협정안의 문제점
66년도의 경제시책 운영에 따른 여러 가지 지표를 규정한 소위 「IMF(국제통화기금)협정」안이 너무 구체적이고 광범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시책 수행 면에 있어 자율성을 크게 위축
-
차입 한도 1,200만불로|밝혀진 새 IMF 협정 안
IM F(국제통화기금)의 「스탠드·바이」 차관의 사용 기간을 1년간 (66년3월1일부터) 연장하는 동시에 그 차관 규모를 9백30만「달러」에서 1천2백만「달러」로 늘리는데 따른 정
-
정부출자 기업체 민영화
「안보이는 손」에 의해 자동적 조정기능이 발휘된다는 자유경제의 시원체제는 오늘에 이르는 동안 많은 개량과 변화를 빚어오긴 했다. 그러나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간여도는 언제나 유도적이
-
금융현실화를 위한 환경적인 조건의 정비
금리현실화 안에 관한 관계 각기관 간의 의견대립, 단일안 확정, 보류, 재검토지시, 돌연한 실시라는 숨가쁜 반전을 거듭할 만큼 금리현실화를 둘러싼 각층의 이해는 예각적으로 대립되고
-
사 금융에의 도전
「은행대출 즉 특혜」란 병폐를 도려내고 금융 정상화란 명목 밑에 금리현실화의 수술대가 마련되었다. 57년이래 고질적인 이식 제한을 연 20%에서 40%로 수정하고 이에 따라 유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