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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원전 납득 안 돼…문 대통령 허망한 대북환상 벗어나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촉구합니다. 이제는 알 만큼 알고, 당할 만큼 당하지 않았습니까. 허망한 대북 환상에서 벗어나십시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국회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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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에 당할만큼 당했다…文, 대북환상서 벗어나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촉구합니다. 이제는 알 만큼 알고, 당할 만큼 당하지 않았습니까. 허망한 대북 환상에서 이제는 벗어나십시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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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번엔 "버려야할 구시대 유물"··· 野 원전 공세에 초강경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할 '구시대의 유물'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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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민정부 경수로가 원조"…YS아들 김현철 "마타도어 수법"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뉴스1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문재인 정권의 '북한 원전 추진 의혹'을 재차 비판하며, 여권인사들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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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전 문건 특검' 야권 요구에···이낙연 "저급한 색깔론" 발끈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일 최고위에서 야권이 제기한 문재인 정부 북한 원전 추진 의혹에 대해 '위험한 정치', '무책임한 흑색전선' 이라고 비판했다. 오종택 기자 1일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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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말 꺼낸 청와대, 야당대표에 대한 법적 대응 반드시 착수하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언급한 청와대를 향해 "말 꺼낸 청와대, 야당 대표에 대한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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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수보회의…北 원전 논란 언급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재차 연장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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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북 원전문건 곳곳에 문 대통령 족적” 국조·특검 촉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후 국회에서 대북 원전 의혹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원전 문건 원문을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오종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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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文 족적 있다” 국민의힘 ‘北 원전 의혹’ 파상공세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기로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은 31일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대북 원전 의혹은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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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원전 원조? 새빨간 거짓말" 이명박·박근혜 인사들 반발
김종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대북 원전 의혹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정권차원의 보답으로 북한 원전을 추진한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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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만나기 전에 작성…‘북 원전 문건’ 미스터리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행원 없이 도보다리를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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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나는 왜 목숨 걸고 북녘 동포에게 전단을 날려보냈나
이민복 전 북한농업과학원 연구원·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 북한 정권은 주민들에게 “김일성 주석이 항일 투쟁으로 독립을 쟁취하고 미제와 싸워 나라를 지켰다”며 신격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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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집토끼 잡으러 강행처리 밀어붙여…보선에 도움될지는 미지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이 재석 의원 287명 가운데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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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자체 건조 착수…'맨땅의 헤딩'하던 대만 꿈 이루나
■ 우공이산(愚公移山) 「 “예전 중국에 나이 90이 된 우공(愚公)이라는 노인이 살았다. 노인의 집 앞엔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이 있었다. 두 산이 마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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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밀 없는 비밀정보기관 ‘식물 국정원’은 국익에 어긋나
염돈재 전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 “사랑과 전쟁, 그리고 경제에 관한 한 모든 것이 정당하다.” 프랑스 정보기관의 모토에는 정보기관의 임무와 활동 방식이 한마디로 함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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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2020년은 끔찍한 해”…얼굴 주름 깊어진 김정은
━ 연말 김정은 리더십 위기 닥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봉주 국무위부위원장,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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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성길 대사 망명, 최소한의 사실 공개가 바람직
근 2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한국에 들어와 조용히 지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독재의 사슬에서 탈출한 북한 주민이, 그것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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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상부서 '762로 하라' 지시…소총 사살 명령한 것"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북한 당국의 사살 지시로 살해됐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 군 특수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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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北에 평창 오라 손내밀 때…美는 김정은 참수작전 짰다
미국의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최근 펴낸 『격노(Rage)』에선 2017년 한반도가 전쟁 위기 문턱까지 다가선 상황이 그려졌다. 당시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 국방부 장관은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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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에서 1년반…지옥훈련 뒤 北 보복위해 백령도 간 그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드디어 김일성 모가지를 따러 가는구나.” 1969년 10월. 실미도 백사장에 어둠이 깔리자 검은 그림자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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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의 지옥훈련…北 보복위해 백령도 향한 특수부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드디어 김일성 모가지를 따러 가는구나.” 1969년 10월. 실미도 백사장에 어둠이 깔리자 검은 그림자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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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실미도는 사형수? 요리사등 평범한 청년이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야간에 고공 침투해 폭탄으로 김일성 거처를 때려 부수자.” 1968년 1월 말. 김형욱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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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31명은 사형수? 수리공·요리사등 평범한 청년이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야간에 고공 침투해 폭탄으로 김일성 거처를 때려 부수자.” 1968년 1월 말. 김형욱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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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힘의 논리’ 중시하는 흙수저 마키아벨리스트
━ 일본 차기 총리 확실시되는 스가 요시히데 인물 탐구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해 4월 1일 새 일왕 취임과 함께 사용할 연호 ‘레이와’를 발표하고 있다. 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