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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안태근 무죄 취지 파기환송에 서지현 “도저히 납득 못해"
서지현 검사. [연합뉴스] 대법원이 안태근 전 검사장의 상고심에서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해 서지현 검사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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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손 들어준 대법···서지현 인사에 "직권남용 아니다"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 [연합뉴스] 자신이 성추행한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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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서지현 성추행' 안태근 前검사장 운명은?
━ '서지현 인사보복 혐의' 안태근 前검사장에게 어떤 최종 판결이 내려질까요.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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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예고편인 안태근 검찰국장의 직권남용…대법 9일 선고
후배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한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해 5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속행 공판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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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특감반은 보조만 할뿐" 조국, 안태근의 무죄논리 꺼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26일 열린 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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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돈봉투 만찬’...2심도 안태근 면직 부당하다 결론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뒤 인사보복한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 5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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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채운 검찰총장 8명뿐···조국의 인사권, 윤석열 흔들까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지난 7월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법률에 "검찰총장의 임기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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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이재명 변호인에 '부인 사문서위조 사건' 맡겼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5월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을 떠나고 있다. 맨 오른쪽이 정경심 교수의 변호를 맡게 된 김종근 변호사. 이 지사는 2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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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 지시 없이 인사 어렵다”…재판부, 정황으로 유죄 판결
재판부는 서 검사를 성추행하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안태근(왼쪽사진) 전 검사장에게 검찰의 구형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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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엘리트 검사' 안태근은 왜 징역 2년을 받게 됐나
━ 판결 다시보기 “서지현 검사에 대한 성추행 문제가 계속 불거질 경우 검사로서 승승장구한 경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안태근(53) 전 법무부 검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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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예측 못해" 檢불만에 판사들 "양승태 때처럼 눈치 안봐"
1심에서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경기도청으로 웃으며 출근하고 있다. [뉴스1] ━ 이재명 무죄 예상못한 검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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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판사 정보 공개로 신상털기 막자
문병주 사회팀 차장 ‘과도한 것 아니냐’고 생각했던 게 어느 순간 관성이 돼 버렸다. 법원의 중요한 판단이 나올 때 판사의 과거를 들여다보는 일이다. 최근에도 김은경 전 환경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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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수사로 축소된 '인사권' 靑과 김은경에 부메랑 될까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항소심 1회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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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은경 해외출장 때 靑 추천자 탈락 보고받은 정황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열린 3차 소환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환경부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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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망 배제한 양승태와 지방 보낸 안태근, 보복일까 권한일까
양승태 전 대법원장(오른쪽)과 안태근 전 검사장은 모두 후배 법관과 검사에 대해 인사 원칙을 위반한 '보복 인사'를 가했다는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있다. 법원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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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법정구속 전성시대의 판결문 제대로 읽기
조강수 논설위원 서초동 법조타운에 ‘법정구속 전성시대(全盛時代)’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전직 검찰국장, 현직 경남지사, 전 충남지사가 선고 공판에서 ‘어어~’ 하다가 유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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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냐, 안태근이냐..양승태 운명 가를 법원 판단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심사를 마치고 검찰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법원이 직권남용 혐의를 두고 전혀 다른 판결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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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한숨, 명재권 배당, 안태근 실형…양승태 구속의 징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어두운 표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23일 오후 4시7분. 양 전 대법원장의 변호인인 최정숙(52·연수원 23기) 변호사가 법원을 나서며 한숨을 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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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도 개입” “당연한 순서다”…둘로 쪼개진 사법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24일 법원은 다시 쪼개졌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는 분노에 찬 규탄과 “당연한 순서다”라는 결연한 목소리가 판사들에게서 나왔다. 지법의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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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도 수첩에 발목…‘大’자 쓰인 이규진 메모가 결정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굳은 표정으로 검찰 차량으로 걸어가고 있다. 전직 사법부 수장으로 처음 구속 된 양 전 대법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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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심사 뒤 한숨 쉰 최정숙···양승태 운명 가른 세장면
양승태 전 대법원장(가운데)과 변호인인 최정숙 변호사(왼쪽)이 2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5시간 30분의 실질심사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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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前 대법원장 구속…'大'자 쓰인 이규진 수첩 결정타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24일 새벽 1시 57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밝혔다. 이는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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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 갇힌 前 국가의전 서열 3위 양승태···혐의 40여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심사를 마치고 검찰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90123 최승식 기자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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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근도 징역형 받았다"···양승태 영장심사 치열한 난타전
“양 전 대법원장과 같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은 오늘 징역 2년이 선고됐는데, 양 전 대법원장은 이보다 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