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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중생 성폭행 다시 수사하라
지난 주말 밤 서울 광화문에서 경남 밀양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수사의 잘못을 규탄하는 네티즌들의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피해 여학생에게 폭언한 경찰관의 징계와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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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실 '梁씨 조사' 잇단 구설
양길승(梁吉承) 향응 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번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구설에 올랐다. 문재인(文在寅.사진)민정수석이 "99% 확실하다"고 장담한 재감찰 결과가 이번에는 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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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피의자 사망 관련 "물리력 행사 지시 안해"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받던 피의자 趙모씨 사망 사건과 관련, 특가법상 독직·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홍경령(洪景嶺·37)전 검사는 16일 서울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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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됨됨이다
출처가 미심쩍거나 혹은 흐름의 올바른 길을 벗어난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홍걸씨의 존재는, 그가 외국에 사 두고 기거했다는 저택의 모습이 지상에 공개되기 전까지는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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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법조비리]'어쩌다 선배 잡는 후배됐나…'
대전 이종기 변호사 수임비리사건 수사결과 발표와 심재륜 대구고검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선배 검사들의 조사.징계를 맡은 검사들의 고민이 많다. 오는 3일 열리는 징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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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천 황보씨
전국에 1만2천여명. 2백50여 성씨 가운데 인구순으로 1백7번째. 3천여명을 만나면 그 중에 한사람 낄까 말까다. 영천 황보씨를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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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픽션」의 배분은 작가고유의 영역"
신규호 씨의 반증이 없는 글에 대해-신봉승 반론이 없는 글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하고서도 또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쟁점을 바로 해 놓은 다음 끝내고 싶은 심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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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박선호·박흥주 검찰신문
3면에서 계속 ▲경호원이 7명이나 되니 다음에 하자고 피고인이 말했는가. -당시 경호원은 4명뿐이었다. 뒤로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7명이라고 했다. ▲그때 김재규는 뭐라고 대답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