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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대리인 없는 아동 약 2500명…수술·입학 등 일상생활 제한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김성룡 기자 친권자나 후견인 등 법정대리인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약 2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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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조손·친인척 위탁가정 대상 양육플래너 사업 추진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가명, 13세)는 4세 때 부모의 이혼 후 친모와 연락이 두절됐으며 친부의 사망으로 2018년 2월부터 조모(78세)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조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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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저소득 조손가정 위해 교육비 약 7억 원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저소득 조손가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약 7억 원 규모의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손자녀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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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신생아 '기적 생존'에 울컥…순식간에 1억 모였다
━ 후원금 1844건은 대부분 개인 지난달 청주시 한 음식점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아기를 돕겠다며 사람들이 보낸 후원 물품이 쌓여 있다. [사진 청주시] 충북 청주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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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합의 땐, 엄마 성도 물려받게 된다…제도 변경 추진
정부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양육책임 규정을 법에 담고, 이혼 등으로 자녀를 부양하지 않는 부모에겐 자녀가 직접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자녀의 성(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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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탁부모, 돈 얼마 받아요?" 묻는 분에게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37) 갑작스러운 사고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아이 맡길 데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가 수감되거나 학대해서 아이 혼자 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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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은지와 6년째 가족, 서로 길들여지는 우리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34)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여우가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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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웃지 못하는 아이들···'학대 증거' 보호처분 눈덩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해 11월 광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이 행복한 세상과 권리 보호를 위한 2019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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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코로나19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사진 오른쪽 네번째)과 임직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손수 만든 손수건, 운동화와 의료구급물품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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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직영 어린이집, 임산부 단축근무 …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한샘 한샘의 직영체제로 운영되는‘한샘 어린이집’은 2012년 문을 열어 5년째 운영 중이다. [사진 한샘] 맞벌이 직원에게는 어린 자녀를 안심하게 맡길 수 있는 교육시설이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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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설명] '가정위탁제도'를 아시나요?
오는 22일은 ‘가정위탁의 날’이다. 두 가정(원가정과 위탁가정)에서 두 아이(내 아이와 위탁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자는 의미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의 22일로 정해졌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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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아동 심의 않고 양육시설 직행 … 아동복지법 무시하는 서울시 구청들
4년 전 어머니가 숨진 뒤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하던 A군(14)은 지난 4월 교통사고로 아버지마저 잃고 말았다. 딱한 사정을 알게 된 경찰관이 A군 할아버지에게 “손자를 맡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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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신분증 제시 않고는 술·담배 살 수 없게 한다
서울 강북의 고교 1년생 김모(16)군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친구한테 부탁해 담배를 산다. 동네 수퍼마켓에서 직접 살 때도 있다. 신분을 확인하지 않는 곳이 많아 담배를 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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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가정지원센터 홍희종 팀장
어린 시절의 경험과 기억은 아동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정위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나누는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홍희종(사진) 팀장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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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토론회 발언 곤욕
대통합민주신당 한명숙 후보가 첫 TV토론회에서 '대리모(아기를 대신 낳아주는 여성) 찬성 발언'을 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후보는 6일 밤 MBC 100분 토론에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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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가작 5편
본지가 주최한 제5회 대학생 기획.탐사기사 공모전의 가작으로 뽑힌 5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지면 사정상 수상자들과 협의해 요약문을 싣습니다. 임태우·김민정·이소연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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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