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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거리 제한에 정작 피해 보는 건 신규 영세 창업자들
“왜 중소기업한테만 ‘손톱 밑 가시’를 물어봅니까? 프랜차이즈 산업엔 오히려 가시를 심으려 하고 있어요.” 조동민(51)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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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자재 구매대행 자제하겠다”
삼성과 LG가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사업을 스스로 축소하기로 했다. 비슷한 사업을 하는 중소 유통상들에게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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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중소기업’ 솎아낸다
국내 1위 제빵회사인 A기업의 자회사는 최근까지 국방부에 매년 수십억원어치의 햄버거용 빵 등을 납품했다. 국방부에 공급되는 빵은 ‘중소기업 간 경쟁제도’가 적용돼 대기업은 원칙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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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없다, 방패도 없다 … 중소기업의 불만 두 가지
최근 대기업을 향한 중소기업들의 불만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원자재 값 인상 같은 납품단가 변동요인을 제때 반영해 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소기업이 개척한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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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中企영역침범 반대”
전국 1천여 학생복제조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피복공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은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협중앙회 국제회의실에 모여 대기업의 中企고유영역 침범을 반대하는 대회를 가졌다. 〈張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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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축소 적극 검토/김 차기대통령
◎“복수노조 허용은 시기상조/대기업 중기영역 침범 제한 강화 추진” 김영삼 차기대통령은 16일 복수노조 허용문제와 관련,『새정부가 들어서면 복수노조를 허용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