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세 법의학자, 자기 피 뽑아 밝혔다…드들강 살인의 진실
12일 단국대 연구실의 이정빈 석좌교수. 모니터 속은 이 교수가 ‘드들강 여고생 강간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활용한 여성 신체 내부 그림. [사진 김경록 기자]전남 나주
-
자기 피를 뽑아 DNA 실험…드들강 여고생 한 풀어준 법의학자 이정빈
드들강 사건 해결한 이정빈 교수. 김경록 기자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16년 전에 발생한 여고생 박모(당시 17세)양 강간살인 사건의 피고인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지난 11일.
-
[간추린 뉴스] '유병언 수사' 반성 … 대검에 법의학 자문위
대검 강력부가 13일 전국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24명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2명 등이 참여하는 법의학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을 발
-
'검찰서 구타 사망'유력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받다가 숨진 趙모(30)씨 사건과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일 趙씨가 수사관들의 구타 등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국가인권위
-
의료사고 분쟁 늘어만 가는데… /「공정한 해결」 대책이 없다
◎환자들 잇단 법정패소에 불만/병원 찾아가 집단농성 사태/기구 설치ㆍ보상보험 도입등 시급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을 놓고 의료진의 과실여부를 따지는 환자측과 병원사이의 분쟁이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