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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당의장의 사임과 공화당의 집안사정|지도체계엔 무변동
국회의장의 사의표명에 뒤이어 공화당 의장이 사임했다. 백남억 당의장은 고위층 자제의 병무 부정사건이 노출된 후 지난 주초에 이미 사표를 썼다. 백 당의장의 장남은 병역 그 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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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기 서북풍이 흐려"
북경을 거쳐온 「그린」특사와 정부수뇌와의 연쇄회담내용은 철저한 연막 속. 1일 외무장관 공관에서의 김 외무-「그린」회담은 2시간40분 동안 계속됐으나 발표는 『「닉슨」의 중공방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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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의 협의개편-난산…공화 당직인선
아무도 모르게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개각과는 달리, 공화당의 요직개편은 뜻밖에도 신중한 협의 속에서 난산이다. 박정희 당 총재는 5일 당 간부들의 일괄사표를 받고 『백 의장이 당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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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개편 24일 전후
내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개편은 75회 정기국회가 사실상 끝나는 24일 전 후에 단행될 것 같다. 개편 범위에 관해서는 김종필 전당 의장의 당직 복귀를 포함한 개편이 이때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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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 의장 유임
공화당은 이효상 국회의장을 유임시키기로 방침을 굳히고 있는 것 같다. 공화당의 한 소식통은 25일『박정희 당총재와 고위 당 간부사이에 이 의장 사표를 반송한다는 원칙이 양해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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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전당대회를 연기
공화당은 오는 3월21일로 잡았던 전당대회를 연기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내주중 당무회의에서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같은 연기계획은 전당대회개최에따른 당직개편과 오는 6월에있을 국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