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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 부활' 꺼낸 이재명…秋 낙선이 '돈먹는 하마' 소환하나
지난 23일 부울경 컨퍼런스 참석한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지구당 부활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지난 23일 부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원 콘퍼런스 행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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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후원금은 7.5억, 신인은 1.5억뿐…기울어진 선거법 [기득권 선거법 1]
‘등록한 의원 후보자는 자유로이 선거에 관한 선전을 할 수 있음.’ 1948년 3월 17일 공포된 미 군정 법령 제175호 29조.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 선거인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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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설노조 쪼개기 후원금…조합원 강요 의혹도 수사
지난달 24일 경찰이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했다.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서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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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국민펀드’ 모금…목표액 최대 300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내게 힘이되는 세 가지 생활공약(연말정산-반려동물-양육지원)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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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2) 소수정당 초선의원 3인, 의회주의를 말한다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여의도 생존법’
3조원 3차 재난지원금 “누구 코에 붙이나… 4차, 5차 지원금 필요할 것” ‘쪽수’가 노골적으로 작동하는 국회 “작은 스피커로 큰 목소리 내겠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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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없으면 '투쟁모금'을 걷겠나"…지지율 정체에 곳간 마른 한국당
자유한국당의 곳간은 정말 텅텅 비었을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5월 7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국민 속으로-민생투쟁 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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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현역 의원과 거대 정당에만 유리한 정치자금법
━ 정치자금법 개정 쟁점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선거에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 정치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일반 시민 입장에서야 별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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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총력취재- 정치신인 가로막는 악법? 정치자금법의 두 얼굴
━ ‘그들만의 리그’ 위한 보호법 유통기한이 지났다! 7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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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진화를 거부한 기득권 정치판, 청년이 확 바꿔야죠
희망의 대명사인 청년들의 한숨이 날로 깊어가는 요즘이다. 5월 취업자 수는 8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10.5%)과 청년 체감 실업률(23.2%)도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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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2억 이상 남긴 추미애·우원식
━ [SPECIAL REPORT] 국회의원 후원금 백서 국회의원 297명이 지난해 쓴 정치후원금은 306억원이었다. 1인당 1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중앙SUNDAY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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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주도 친박단체 모임, 25억 불법 모금해 창당까지
'태극기집회' 탄기국 25억 불법 모금해 창당까지…경찰, 5명 입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당일 사망ㆍ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과격 집회ㆍ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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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내역 없이 달랑 ‘식대’ … “분식회계 기업 장부 수준”
━ 대선 보조금 대해부 수의계약 171억 문제 없나 지난 4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국민펀드 모집 1시간 만에 329억8000만원을 모았다. 대통령 당선 7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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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대해부]대선자금 대차대조표 없는 불투명 대선 회계
지난 4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국민펀드 모집 1시간 만에 329억 8000만원을 모았다. 대통령 당선 71일 만인 지난달 19일 이자까지 붙여 모금한 돈을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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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선비용 이중 보전 … 국고 321억원 샜다
지난 5·9 대선 때 후보 1인당 ‘509억원’(인구수×950원의 값)까지 선거자금을 쓸 수 있었다. 509억원짜리 ‘쩐(錢)의 전쟁’에서 대선자금을 조달하는 루트는 세 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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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분석]5.9 대선, 선거보조금 321억원 두 번 지급됐다
선거비용 대해부지난 5ㆍ9 대선 때 후보 1인당 ‘509억원’(인구수X950원의 값)까지 선거자금을 쓸 수 있었다. 509억원 짜리 ‘쩐(錢)의 전쟁’에서 대선자금을 조달하는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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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12년 새누리당+민주당, 983억 쓰고 1258억 받아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를 두고 한국 정치의 고질인 ‘검은돈’ 선거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위반 행위를 분석해 보니 금품과 음식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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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득표 15% 넘으면 비용 전액 보전 … 최대 509억 ‘쩐의 전쟁’
━ 대선 끝나면 수백억 재산 느는 정당들 19대 대선에서 후보들은 1인당 509억원까지 쓸 수 있다. 문제는 국민들이 낸 세금인 선거보조금을 국고에서 사후 보전 방식으로 되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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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고로 주고 또 주고 … 선거 끝나면 수백억 재산 느는 정당들
대통령 선거는 ‘509억원’짜리 ‘쩐(錢)의 전쟁’이다. 대선에선 후보 1인당 509억9400만원까지 선거운동 비용을 쓸 수 있다. 각 후보 진영마다 수백억원의 선거자금을 조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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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15% 넘어가야 보전…대선자금도 빈익빈부익부
대선이라는 ‘쩐(錢)의 전쟁’을 제대로 치르려면 일단 후보들은 '마(魔)의 15%' 벽을 넘어야 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공영제에 따라 대선후 선거비용을 보전해주고 있지만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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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선 치를 때마다 '선거테크'로 배불리는 거대정당
대통령 선거는 '509억원'짜리 '쩐(錢)의 전쟁'이다.대선 후보 1인당 509억9400만원까지 선거운동 비용을 쓸 수 있다. 각 후보 진영 마다 수백억원의 선거자금을 조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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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지구당·정당후원회 부활 추진…"선거연령은 18세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하고, 정당후원제를 부활하기로 했다. 또 자발적으로 결성된 정치인 팬클럽과 동호회 모임 등의 선거운동도 허용한다.선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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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석 얻은 일본 공산당 '직원 50명 급구'
지난 14일 일본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일본공산당이 잔치 분위기다. 중의원 의석수를 기존 8석에서 21석으로 늘린 공산당은 20일 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에 의원 비서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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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돌풍 일본공산당…직원 50명 급구, 공탁금 75% 회수
지난 14일 일본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일본공산당이 잔치 분위기다. 중의원 의석수를 기존 8석에서 21석으로 늘린 공산당은 20일 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에 의원 비서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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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