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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줏빛 돌 병풍 둘렀던 자병산, 해부당한 듯 오장육부 뜯겼다 [백두대간을 걷다 ②]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② 오대산 권역 「 호모 트레커스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을 걷다’ 종주기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강원도 고성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백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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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4겹 끼고 라이딩한 여자들 …1500㎞, 백두대간 80고개 넘었다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5〉 백두대간 80고개 와인딩(상) 백두대간 고개 80곳, 1500㎞를 차로 넘었다. 6박 7일간 한반도 허리가 되는 고개를 구불구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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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16개국 1400여 명 참가
지난 11일과 12일 노스페이스가 주최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제1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가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열렸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1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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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봉우리가 파도 치네, 구름도 울고 넘네
울트라바우길 최고 절경은 선자령(1157m)에서 펼쳐진다. 선자령 정상에 서면 구름 위로 백두대간 줄기와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울트라바우길. ‘극단의’라는 뜻의 영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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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200명 전 직원, 닭목령 트레킹한 까닭
지난 18일 오전 10시 강원도 대관령 남쪽 닭목령 고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한국지사 임직원 200 명 전원이 똑같은 신발을 신고 모였다. 다음 달 이 회사가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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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닭목령 진달래'
'닭목령 진달래' - 박세현(1953~ ) 봄밤에 누워 꽃 생각에 설렌다 어떤 놈은 피고 어떤 놈은 지던 부신 몸짓들 몸을 돌려 누이며 생각하니 이 봄엔 시 한 편 못 쓰고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