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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모빌리티 야망…2028년 ‘도심 개인비행체’ 띄운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2층. CES 2020에 참가한 현대차그룹 미디어 콘퍼런스 행사장은 두 시간 전부터 줄을 선 각국 미디어 관계자들로 북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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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땅 말고 하늘에 베팅···수직이착륙 전기차 띄운다
현대차의 CES 2020 현장.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도심 항공 빌리티(UA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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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학자 윤평중-진보 학자 박상인의 고언(苦言)
“경청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화(共和)의 시대를 준비하라” ■ 조국 사태가 부른 광장의 분열은 정치적 욕심 앞선 여야 모두의 책임 ■ 위기 극복하고 지지 회복하려면 통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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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은 열강의 신냉전터…21세기 자원ㆍ물류의 새로운 장 될 것”
북극 전문가 해양수산개발연구원(KMI) 김종덕 박사가 9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구 온난화의 상징으로 떠오른 북극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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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철의 남극일기] 남극선 치명적인 술버릇…대원 뽑을 땐 만취 테스트도
━ ⑮최종회: 힘들었던 순간들 올 초부터 시작된 남극일기가 이제는 마무리를 지울 때가 되었다. 처음 제안을 받고 장기간 연재라 정말 고심을 했는데, 막상 끝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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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디지털 모터’ 기술 앞세워 관련 다각화
2020년 싱가포르에 공장 건설 예정… “다이슨 엔지니어링의 연장선” 주장 영국 가전 업체 다이슨의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2017년 9월 20억 파운드를 들여 전기차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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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수출 업종마저 해외에 빼앗긴다면…
장정훈 산업2팀 차장 LG전자가 7월쯤이면 평택의 휴대폰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한다. 평택공장에서 일하던 700여 명은 창원 등 다른 가전 공장으로 전환 배치된다. 결국 평택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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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이젠 한국서 안 만든다
35년간 가동해 온 LG전자의 경기도 평택 스마트폰 공장이 멈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더 이상 평택 공장에서 스마트폰을 양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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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예술에는 좌(左)도 우(右)도 없다”
■ 1967년 ‘동백림 사건’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 “고려청자의 독창성·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 ■ “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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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데이터센터 구축…로봇 고장날 시점도 예보 가능해진다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Center)가 지난 20일 ‘5G 스마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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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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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문 대통령의 ‘새만금 태양광’은 밀실 행정의 결정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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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못 먹는데 스테이크 얘기하면 죄’란 말 늘 새겨
━ [CEO 탐구] 박종욱 ‘로얄 앤 컴퍼니’ 대표 박종욱 대표는 ’욕실은 물과 사람이 만나는 행복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로얄 앤 컴퍼니는 세면기·양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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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GM 지원하되 확실한 경영 감시가 해법
황순하 자동차평론가 2001년 9월 산업은행과 대우차 인수 양해각서를 체결할 때 GM은 축제 분위기였다. 필자는 당시 대우차의 구조조정과 매각작업에 참여했던 아더앤더슨의 담당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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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을 해부하면 아베의 일본이 드러난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150주년 메이지유신과 사이고 다카모리 가고시마시 시로야마에 있는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 받침 대에 ‘せごど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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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재도약 위해선 지배구조·노사관계·세대갈등 3대 난관 풀어야
━ 현대차 50주년으로 본 한국식 압축성장의 부작용 지난 9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네시스 G70 공식 출시회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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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 플랫폼 '크루즈'를 띄워라
가파른 성장세와 경제적 파급효과로 주목받던 국내 크루즈 산업이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맥을 못추면서 방문 관광객은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났다. 중국 일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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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중교통 개편 일주일, 아직 곳곳서 혼란
31일 오후 제주시 연동 한라병원 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바뀐 버스 노선을 확인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대중교통체계가 전면 개편되면서 버스 번호와 노선 등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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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불 붙인 ‘치킨게임’에 농식품부 반격] 9월 닭고기 공시제로 치킨값 잡는다
코너에 몰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 농식품 유통 분야 전반적 개선 전망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4일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했다. 취임 인터뷰에서 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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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세제 지원 통해 살기좋은 어촌 만들 것"…'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장 회복과 함께 세제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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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기차 1등 비야디, 자동차 본고장 유럽 공략 박차
세계 1위의 전기차 업체 BYD(比亞迪·비야디)는 13억 중국 시장도 좁은가 보다.내수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며 지난 2년 새 몸집을 2배 이상 불린 BYD가 자동차의 본고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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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애플, 우리는 따로 갈게
애플 제품을 대신 생산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미국업체? 중국업체? 아닙니다. 언론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그 이름은 바로 대만 폭스콘입니다. 이 기업은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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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조원 부가가치창출, 내수경제 활성화 “서해안에 세계의 평화 수도를 건설하자” 한국의 생존전략 제시
세종연구원과 세종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발표한‘글로벌 어페어스(GLOBAL AFFAIRS) 2017년 1월 최신호에서 남북한의 첨예한 대치가 벌어지고 있는 서해안을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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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조원 부가가치창출, 내수경제 활성화 "서해안에 세계의 평화 수도를 건설하자"
세계 평화의 수도 종합계획안 남북한의 첨예한 대치가 벌어지고 있는 서해안을 대규모 간척사업을 통하여 ‘세계의 평화 수도’로 건설하자는 제안이 제기되었다. 세종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