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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할매 아구찜|박상규씨
바쁜 방송인으로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에 식사를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빠듯한 스케줄 탓에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식품이나 방송국 등의 구내식당 「짬 밥」으로 허둥지둥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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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모스크바 「평양식당」
◎개점 7개월… 고객 90%가 한국인/유학생과 잦은 접촉에 북한 불안 소련과 북한이 50대50 합작으로 모스크바에 설립해 운영하던 「평양식당」이 최근 문을 닫았다. 그동안 소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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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단골집 『아리랑관』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물이 넉넉한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탕 아니면 찌개라는 글자가 붙은 점심을 즐겨 찾는다. 식성이 변했다는 젊은 세대도 국수종류는 끼니로 치나 햄버거나 튀김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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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부터 전·나물류까지…인스턴트 반찬이 잘팔린다
일반가정에서 먹는 음식에서도 어머니의 솜씨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최근1∼2년 사이 백화점식품부나 일반시장등에서는 반찬류의 판매량이 50∼1백%이상 크게 늘어 계속 매장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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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과 농수산부 5년계획작정성과내용 달라
★…5차5개년계획 전면수정작업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둘러싸고 관계부처간에 정혀 다른 자료를 배포해 말썽이 되고있다. 문제가 된것은 농수산부문 수정계획안-. 지난10일 광주에서열린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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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로프스크」의 한국인들 재미 작가 강준식 씨가 본 「소련 속의 교포실태」(4)생활 속의 한국
『겨울철에 오셨어야 하는 건데, 지금은 농번기라 한국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모두들 일손이 달리니까…』라고 김영자 여인 (49) 은 말했다. 그러나 국영식당의 음식재료 준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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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들 스트레스 해소 작전|근무 중 짬내 「잠깐 휴식」즐긴다
샐러리맨들의 직장 레크리에이션이 다양해저고 있다. 고궁산책·바둑·다방 순례·음악 감상 등 고전형에서부터 조깅·실내야구와 골프·전자오락·철봉·평행봉·어학연수 등 실속 있고 건강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