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내가 선택한 자유 보람있게

    조그만 강아지가 컹컹 짖으며 달려나왔다. 조그만 뜰을 새까만 자가용「코로나·택시」가가득 채우고 있다. 현관 마루엔 연탄 난로가 붉게 달아있다. 건평 60평의 꽤 큼지막한 2층양옥―

    중앙일보

    1967.12.13 00:00

  • 공약에 기대

    「타락선거」니 「부정선거」니 하는 총선거 이후의 시끄러운 요즘이지만, 우리 마을처럼 산골짜기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은 그래도 손꼽아 기다려보는 조그마한 희망에 부풀어 있다. 산골아이

    중앙일보

    1967.06.24 00:00

  • (4)「선심」바람

    투표일을 1주일 앞둔 지난 1일 하오3시 대구 수성국민학교에선 아동들의 색다른 모임이 있었다. 『아빠 엄마 술 먹고 춤추지 마셔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이른바 「유원지정화궐기대회」를

    중앙일보

    1967.06.05 00:00

  • (2) 사조직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1백31개 지역구마다 예외 없이 동창회, 화수회, ×××친목계 등 헤아릴 수 없는 모임들이 들놀이다, 정기총회다 하여 막걸리와 선심의 난무도 절정에 다

    중앙일보

    1967.06.02 00:00

  • (1) 전남 장흥군

    예부터 금수강산이라 했다. 그 속에서 살면서 연면히 이어온 우리들의 살림과 함께 우리고장은 숨쉬며 변모해 왔다. 사라져 가는 것에의 아쉬움과 새로 태어나는 아픔 섞인 희열과 맥박을

    중앙일보

    196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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