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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냄비에서 퍼낸 죽을 먹은 한 어린이가 이질때문에 먹은 것을 모두 토하고 고통속에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한참울었습니다.』 자원의료봉사팀을 이끌고 르완다에서 진료와 구호
중앙일보
1994.10.10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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