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면죄 10년|원주 순경 "살해범" 이청준씨 수기

    살인자로 몰려 1심에서 사형구현, 무죄선고, 2심에서 유죄확정, 그 뒤 10년 동안 무죄를 외쳐온 원주 이재춘 순경 살해사건의 이청준씨가 지난 14일 서울고법에서 무죄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67.11.25 00:00

  • 또 하나의 원죄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23일 가공할만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권위자들로 구성된 「유엔」 전문가위원회에서 작성된 이 보고서는 『핵병기가 실제로 사용될 경우의 인

    중앙일보

    1967.10.27 00:00

  • 무지한 파고다 공원공사 - 홍종인

    서울시의 도로확장이며 그외의 토목 건설사업에는 볼 만한 것도 없지 않으나, 그러나 건설의 전반적 진행상황을 보건대 과연 어떤 원칙과 경륜을 가지고 하는 일인지 의문스러운 점이 적

    중앙일보

    1967.08.01 00:00

  • 바다 넘어 온 누명 12년의 옥고

    강도·살인의 누명을 쓰고 12년 동안이나 억울하게 옥살이하고 있는 재일교포 이득현씨는 인천(화평동3 41통)에 사는 매부 윤충식씨에게 편지를 보내고 『나의 누명이 청천백일 하에 드

    중앙일보

    1967.05.20 00:00

  • 영광과 불신의 일생|원폭의 주인공 - 「R·오펜하이머」 박사

    과학자의 양심과 국가적 요청이 충돌. 고민하다 숨진 사람이 바로 「원자탄의 아버지」 「로버트·오펜하이머」(62) 박사다. 천재적인 원자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자신이 개발시킨 원폭

    중앙일보

    1967.02.21 00:00

  • 여차장들이 신체수색 항의

    25일상오 3시 서울동대문구 답십리동 신흥교통 (사장 최보혁) 소속 시내「버스」여차장 합숙소에서 김유순(18)양등 1백60명의 여차장들이 『걸핏하면 억울한 도둑누명을 씌워 부당한

    중앙일보

    1966.10.25 00:00

  • 나는 결백하다 소녀의 가출

    【대구】 『훔쳤다』 『안 훔쳤다』 이웃에서 없어진 돈 90원 시비로 국민학교 어린이가 결백을 보이려 집을 뛰쳐나간 지 4개월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 돈 90원 때문에 자식을

    중앙일보

    1966.09.17 00:00

  • 내 아들은 억울하다

    해방의 그 날이 올 때마다 영원한 슬픔 속에 한이 맺히는 모정도 있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이두동에 사는 변형수(85)노파는 오늘도 눈물에 얼룩진 아들의 사진첩을 뒤지다 흐느껴 울

    중앙일보

    1966.08.15 00:00

  • 거의 지명인사 자제|검찰 부정 못 가린 채「사기」로 다뤄

    협박·부정 편 입학 등으로 말썽이 많았던 경복중·고등학교의 편입학생 명단이 9일 밝혀졌는데 이들의 학부형 등이 모두 사회의 지명 인사이어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번 학기에 경복중

    중앙일보

    1966.07.09 00:00

  • 「국고손실」혐의 받았던 전 지질연구 소장|누명 벗은 승소|"감사원의 판정 부당"

    회계 공무원으로서 의무를 저버리지 않았고 판상할 책임이 없는데도 정부에 대해 4백 55만4천 42원을 판상하라고 명령한 감사원의 부당한 판정이 서울 고법의 행정소송에서 취소되었다.

    중앙일보

    1966.06.13 00:00

  • 일 법정에 설 두 한국 변호사

    1941년 부산 영선동에 있던 일군해군지정 「조선제망공장」에 방화한 혐의로 당시의 국방보안법에 의해 징역15년형을 확정 받았던 일본인「가네모리」(김삼건사)씨가 25년 만에 재심을

    중앙일보

    1966.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