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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반만에 되찾은「낳은정」「기른정」못잊어 지금도 왕래|이름도 서로 바꿔…「새가족」앞에서 '재롱`|뇌성마비 향미양은 건강찾으려 치료계속|말썽낸 병원선 `다시 안바뀌게` 플래스틱 팔찌사용
사건·사고로 점철된 한해였다. 사건기자들도 유난히바쁘게 뛰었던 1년이었다. 현장은 말이 없어도 현장에 남아있는 흔적물은 많은 교훈과 뒷얘기들을 남기게 마련이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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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낳은 정」…「뒤바뀐 아이」의 그후
의정부의 바뀐 쌍동이 자매 중 둘째인 민아 양 (3·구명 향미)과 뇌성마비로 모정을 울렸던 향미 양 (3·구명 민아)이「낳은 정」의 품에 돌아간지 보름째인 11일. 쌍동이 민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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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향미양 마음에 걸린다
의정부의 뒤바뀐 아기사건은 두 아이가 친부모의 품으로 돌아감으로써 일단락 됐다. 지난 8일 아기가 바뀐 사실이 밝혀진 뒤 26일 향미 양이 유명환 씨 부부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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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픈「기른 정」…눈물 삼키고|결국「낳은 정」품에(의정부 쌍동이)
【의정부=정일상 기자】뒤바뀐 아기들이 모두 생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뇌성마비에 걸린 향미 양(구명 민아)의 부모인 유명환(27·의정부시 의정부2동 265) 이정숙(24)씨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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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양 생모 품에서 첫 밤
뒤바뀐 쌍둥이 동생 민아양이 25일 밤 처음으로 생모 품에 안겼다. 쌍동이 부모인 문영길(34·의정부시 호원동 137) 김옥렬(30)씨 부부는 25일 밤 9시40분쯤 KBS 제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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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쌍둥이 뒤바뀐 것 확인
의정부의 뒤바뀐 쌍둥이에 대한 조직형 검사결과 유명환·이정숙씨 부부가 기른 향미양은 문형길·김옥렬씨 부부의 친자식으로, 뇌성마비로 판명된 민아양은 유·이씨 부부의 친자식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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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미양은 뇌성마비 정밀검사결과 밝혀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바뀌었던 향미양(구명 민아)이 19일 상오 서울강남선모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뇌성마비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