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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35%↑ 대파 54%↑ 설탕 14%↑…장보러 가기 겁난다
과일 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3일 기준 사과와 배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35.4%, 29.9% 올랐다.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 [연합뉴스] 주부 김모(6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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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알' 사먹기도 무섭다…꺾이지 않는 장바구니 물가
새해에도 신선과실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오후 시민이 서울의 한 시장 과일가게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주부 김모(61)씨는 지난해 말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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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조항 있으나마나…비과세·감면제도 10개 중 9개꼴 연장
올해 연말 종료 예정이던 비과세·감면(조세지출) 제도 10개 중 9개가 연장된다. 가뜩이나 ‘세수 펑크’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조세지출 연장 조치는 국가 재정에 더 큰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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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료 예정 비과세·감면 92% 연장…무색해진 일몰 조항
올해 연말 종료 예정이던 비과세·감면(조세지출) 제도 10개 중 9개가 연장된다. 가뜩이나 ‘세수 펑크’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조세지출 연장 조치는 국가 재정에 더 큰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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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농수산물 구입비 '세액공제' 축소 논란
# 연 매출 5억원인 식당업체 A(법인)는 내년부터 부가가치세로 약 1000만원가량을 더 내게 됐다. A 업체는 올해까지 관행적으로 식자재 원료구입비를 총 매출의 60%(3억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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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재료 구입비 '증세폭탄' 논란 … 현오석 "영세식당은 보완대책 마련"
현오석연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음식점에서 농수산물을 사는 데 5000만원을 썼을 때 지금까진 약 370만원을 공제받았다.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물에 대해선 부가가치세가 면제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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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솥단지 “우리가 카드사 봉이냐 … 수수료 내려라”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가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신용카드 수수료를 2.7%에서 1.5%로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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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00만원 2자녀 가구 세금 3500원↓
다자녀 추가공제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 두 자녀를 둔 4인 가구 근로소득자의 원천징수세액이 소폭 줄어든다. 월급여가 300만원인 사람은 올해보다 월 3500원, 500만원인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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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에 지불한 급료나 고용관계 아닌 인건비 등은 매입세액으로 공개할 수 있는가=근로용역을 포함한 인적용역은 건물임대료나 지불이자와 마찬가지로 그 자체 부가가치로서 면세되므로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