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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22배 규모 '불법경작지' … 위협받는 1100만명 식수
‘이곳은 불법 경작지입니다. 이를 어길 경우 하천법 제95조에 의해 2000만원 이하의 벌금,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합니다.’ 안동댐 불법 경작 팻말. 백경서 기자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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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물부족 극심해 주민들끼리 물다툼 하다 '이웃사촌 정'에 균열
지난 19일 오후 육군 55사단이 인근 시추대대와 협조하여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개발 중인 관정에서 물줄기가 솟구치고 있다.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 속에 지하수를 둘러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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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가 해충 먹어 무공해 벼 쑥쑥
충남 청양군 정산면 광생리 일대 논에서 농민 오효석(오른쪽)씨와 충청수산 대표 명노환씨가 벼베기를 하며 잡은 참게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양=프리랜서 김성태 "생태환경도 복원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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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저수지 발견
▶ 경북 안동시 국도 확장공사 구간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인공 저수지. 2600여 년 전 청동기(전기)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최고의 논농사용 저수지가 경북 안동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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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전기료 인하…범정부 가뭄대책 마련
정부는 8일 한갑수(韓甲洙)농림부장관 주재로 농작물 가뭄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농사용 전기료를 인하하는 등의 범정부차원의 가뭄대책을 마련했다. 가뭄상황은 이미 모를 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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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자라는 왕버들“화제”/주왕산서 30여그루 3백년째“싱싱”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내 주산지물속에서 3백년 가깝게 왕버들과 능수버들 30여그루가 무성하게 자라 화제.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마을에서 2㎞정도 떨어진 주산지는 물이 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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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두는 논·밭 급증/삼중고에 신음하는 농촌
◎노임·영농자재값 폭등에 인력난까지/품삯 2배로 뛰어 하루에 5만원/비료·비닐·농약값도 40%나 껑충 각종 영농자재값의 급등·일손부족·노임의 폭등. 본격 농사철을 맞는 우리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