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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피라미드 위로 올라간 남자 김병철
‘닥터 프리즈너’에서 서서울교도소 선민식 의료과장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병철. [사진 KBS]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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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노을빛, 김혜자 선생은 피눈물을 삼켰다
진한 여운을 남긴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연출한 김석윤 감독(왼쪽)과 배우 김혜자. [사진 JTBC] 배우 김혜자(78)의 열연이 눈부셨던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