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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벤처 사냥 새 먹거리 장만
1일 오후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의 중심 팰로알토. 포시즌호텔 이벤트룸에서 박수와 웃음소리가 크게 터져나왔다. ‘KT-NTT 벤처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은 최두환 KT 신사업부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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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쓴소리
지난번 SBS 주최로 상상력(Imagenation)을 주제로 한 세계디지털포럼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CEO가 아닌 CIO가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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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O2 줄이기 우리가 캡이야
지구의 날인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행동파트너십(CAP) 발대식에서 ‘사랑아이’ 유치원생들이 ‘우리는 캡이야!’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중앙일보·서울시·녹색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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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어스’시민운동 확산 … 언론 첫 ‘환경포털’ 문 열어
‘지구를 구하는 것이 곧 우리의 미래를 구하는 길’이라는 취지로 시작한 중앙일보의 ‘Save Earth Save Us’ 환경캠페인이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대폭 확대된다.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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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동북아 환경외교의 중심지를 꿈꾸며
얼마 전 스위스 제네바에 다녀왔습니다. 국가 간의 유해 폐기물 이동을 규제하는 바젤협약의 이행준수위원회 회의 참석을 위해서였습니다. 제네바에는 수많은 국제기구가 있는데, 이번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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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600억대 적자 → 4분기 연속 흑자로 ‘MP3 명가’ 부활 시동
레인콤의 이명우 사장이 서울 도곡동 본사의 아이리버 매장에서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복합 단말기 ‘아이리버 W7’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김현동 포브스코리아 기자]레인콤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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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광 개발 도와 드려요”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 신재생에너지 개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국가들은 오히려 새로운 유전을 찾기 위해 혈안이다. 신재생에너지를 상용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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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대통령을 기대한다
대선 후보자들이 국민을 대하는 자세에 의문이 생긴 것은 일전에 예술의전당 앞에서 우연히 만난 두 노파 때문이다. 여든이 넘은 듯한 한 할머니는 우면당 앞 나무벤치에 화석처럼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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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21차 아시아원격대학협회 연례회의에서 상임 이사교로 선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장시원 총장과 관련 교수 등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개방대학교(Open University Malaysia)의 주최로 “원격ㆍ개방교육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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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데커 야후 사장 방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모든 사용자들이 야후를 시작 페이지로, 모든 광고주가 야후를 광고 채널로, 모든 개발자들이 야후의 플랫폼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야후의 목표입니다.” 야후 코리아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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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값 ‘10년 동결’ 선언하자”
지난 10월 16일 신세계 이마트가 전격 발표한 ‘가격혁명’ 뒤엔 정재은(68) 신세계 명예회장이 있었다. 정 명예회장은 일찍이 미국의 월마트, 프랑스의 까르푸 등 외국 선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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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인 500명 서울로
독일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독일 아태경제회의(APK)가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APK는 아시아 비즈니스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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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 - MS 손잡았다
하나로텔레콤이 통합 커뮤니케이션(UC.Unified Communication) 시장에 뛰어든다. 이를 위해 2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디어 컨버전스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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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한국의 골드먼삭스를 만든다.’ 자본시장통합법이 만들어진 뒤 국내 금융계의 유행어다. 하지만 법 하나 제정으로 금융의 꽃인 투자은행을 붕어빵처럼 찍어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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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풀 스토리
관련기사 부시를 움직이는 ‘골드먼삭스 보이’ ‘어음 할인업자.’ 골드먼삭스의 시작은 그랬다. 미국에서 유대인 상인들의 상거래 어음을 할인해주고 구전을 따먹었다.‘투자은행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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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게이단렌, 국가 비전 제시로 선회
美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들로 구성된 라운드 테이블의 정책 토론회 모습. 정치자금을 거둬 권력자에 준 적이 없다는 것을 자랑한다. 미국과 영국의 경제단체는 나름대로 공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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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여성 리더는 만들어진다"
'최초의 여성'은 매스컴의 단골 메뉴다. 그에 비해 '여풍'은 몇 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말이다. 각 분야에서 여성의 활약상이 돋보일 때 언론은 이 말을 애용한다. 삼성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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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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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점은 1만4000편 넘는 엄청난 콘텐트"
[사진=강정현 기자] "한국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교육적이면서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한국 키즈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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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유타스 外
◆ 홈네트워크 업체인 유타스는 통합 리모콘 단말기 '캐비어 ITRC7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TV.VCR.에어컨 등 리모컨을 사용하는 모든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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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 팔 걷어 붙였다
▶ [사진제공=광운대·고려대] 대학들이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의 비중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환 학생 제도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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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지역중심의 청소년정책 펴라
나라의 건강하고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선 산업.계층.지역 간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행정체계 최소 단위인 읍.면.부락 등 지역사회가 균형발전을 통해 정상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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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시 -푸틴 너무 다른 세계관
지난 화요일(1월 31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각각 연두교서 발표와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세계 유일 초강대국 지도자 부시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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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환경 등 지식 협력체 만들자"
인도가 한국.싱가폴.필리핀에게 과학기술의 긴밀한 교류와 상호협력을 강화하자며 '세계 지식 플랫폼'창설을 제의했다. 초고속 인터넷망으로 4개국의 대표적인 대학.연구소.기업들간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