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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TV속의 삶 이야기] 김정은 시대 평양의 추석풍경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북한 주민들은 추석을 어떻게 보낼까? 북한의 당과 내각, 군의 간부들은 추석에 평양시 대성산 혁명열사릉을 찾아 화환을 증정하고 묵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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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高 부채가 한국의 새 기회다
━ [SUNDAY MBA] 차이나포커스 - 시진핑 체제의 그림자 지난 5년간의 시진핑 중국 주석 집권 기간 동안 중국 경제는 30년에 걸친 확장정책의 후유증을 처리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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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생일 기해 짐싸야 하는 중국내 북한 식당…북한 돈주머니 얼마나 비울까
중국에서 영업 중인 북한 업체(합작기업 포함)들의 문을 닫으라는 중국 상무부의 28일 통보로 북한 식당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현재 중국에서 돈벌이 중인 북한 기업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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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실리는 혁신성장 … 경제 정책 주도권 장하성 → 김동연?
김동연 부총리(왼쪽)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장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 부총리는 김영란법 시행 1년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자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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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일본 총선...선거전 지배하는 고이케 쇼크
총리 시정 연설도, 질의 절차도 없었다. 야당 의원들은 아예 출석도 하지 않았다. 자민ㆍ공명당 연립 여당 의원들의 승리를 다짐하는 만세삼창만 울려 퍼졌다. 일본 임시국회 개막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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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장하성-김동연 주도권 바꾸나…‘김동연 패싱’은?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을 강조한 것을 계기로 정부 경제정책의 주도권이 청와대에서 내각으로 옮겨갈까.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혁신성장이 소득 주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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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희망의당' 지지율 2위, 아베는 소폭 하락
28일 일본 중의원 해산이 예고된 가운데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희망의 당’이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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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략자산 배치 이르면 연말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했다. 문 대통령은 벙커(위기관리센터) 방문을 제안해 직접 안내했다. 왼쪽 둘째부터 권영호 위기관리센터장,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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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1야당 해체되나…대표 "당원들, 고이케신당서 출마 허용"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민진당 대표. [연합뉴스] 일본 제1야당 민진당의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대표가 내달 22일 예정된 중의원 선거에서 희망자를 전원 고이케 유리코(小池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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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문성근-유인촌, 누구 말이 맞나
■ 「 [사진=중앙DB]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방송·연예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방송 출연 배제 등 불이익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문성근씨와 방송인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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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중의원 해산” … 고이케 ‘희망의 당’ 깃발 들고 정면 대결 선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8일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본의 저출산·고령화 문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국난(國難)으로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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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너뛴 침묵의 해산…북한 정세 내세운 아베의 도박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8일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을 국난(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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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가 '고이케 신당'대표 맡는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신당의 이름을 ‘희망의 당’으로 확정하고, 자신이 당 대표를 맡겠다고 밝혔다. 고이케 지사는 2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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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내가 문체부 있을 때 블랙리스트 없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 당시 작성된 이른바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문체부와는 관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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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나치 이후 첫 국회 입성 … 사민, 2차대전 후 최저 득표
24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민기사연합이 제1당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메르켈 총리가 환하게 웃고 있다.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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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내년 6월 개헌투표 국민 78%가 찬성
━ 내 삶을 바꾸는 개헌 내년 6·13 지방선거 때 헌법 개정안을 동시에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에 대해 국민 78.4%, 국회의원 88.8%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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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의원들 ‘권력 분산’ 지지 늘고 ‘대통령중임’ 줄어
━ 내 삶을 바꾸는 개헌 ② 이번엔 반드시 개헌하자 권력 구조 개헌은 ‘내 삶을 바꾸는 개헌’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권력 구조의 변화는 사회 전반에 직간접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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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총선]메르켈은 4연임,나치 이후 극우당 최초 의회 입성도 확실시
앙겔라 메르켈 [AP] 독일 총선이 24일(현지시간) 치러졌다. 6150만명이 유권자로 집계된 이번 총선에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4연임이 확실시된다. 승리가 확정되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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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급한 불 껐지만 과제 산적…내각 완성, 헌재소장 지명, 중국 관계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귀국한 뒤 24일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3박5일 동안 15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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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 무너진 날 메르켈은 늘 하던대로 사우나에 갔다
24일(현지시간) 독일 총선의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6시(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에 출구 조사가 발표되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4연임 여부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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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왜 30년간 실패했나, 이번엔 다르다
대통령발(發) 개헌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일까.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모두 임기 중 개헌을 주장했으나 실패했다. 지난 30년간 대통령 5년단임제, 직선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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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제건 의원내각제건 권력 나눠 제왕 등장 막아야"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 권력 구조 개헌은 내 삶을 바꾸는 개헌을 위한 핵심 과제중 하나다. 권력 구조의 변화는 사회 전반에 직접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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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 78%ㆍ의원 89% 찬성
개헌 이미지/국회 본회의장과 제헌의회 의원 부조 및 대한민국헌법 전문 동판 다중촬영.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헌법개정안을 확정한 뒤 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과 동시에 국민투표에 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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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고려의 창업주 왕건이 짊어진 토호 정치 딜레마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왕건의 초상화 [중앙포토] ━ 유성운의 역사정치③ 창업주나 건국 시조라고 해도 ‘자리’와 ‘권력’이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 사극에서 고대 군주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