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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배병우 사진작가
동영상은 joongang.co.kr취해 헤어져 몇 날인가 온 산천 함께 올랐건만 언제 석문산에서 다시 만나 황금 술잔에 술을 나누리(…) 서로 다 불쑥 떠돌 듯 헤어지니 우선 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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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책에 길을 묻다] 강호에 도무지 사람이 없다 …
8세기 당나라의 낭만 시인 이태백은 ‘먹물’ 이전에 칼잡이였다. 한 손에 술, 다른 손에 칼을 든 채 신선과 협객의 삶을 추구했다. 기질부터 노자·장자의 팬이었고 도가의 연단술(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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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음악 심포지엄 팀 페이지의 강연 요약
5일 오후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1세기 음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작곡가협회(회장 김용진)주최 국제음악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 연사로 참석한 미국 음악평론가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