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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의 미학 세계
붓을 들면 미움도 슬픔도 소유욕도 기쁨조차도 전혀 못 느껴 건국대 이사장 맡아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일 이뤄 최고 보람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 (전 건국대 이사장)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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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참여가 인력난·경쟁력 해법 기업에 여성 고용률 명시 의무화”
일본 여성 참여 정책의 전도사인 마쓰가와 참의원은 “일본 정부는 가급적 여성 고용률이 높은 업체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룡 기자 요즘 일본의 최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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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93시간 더 일하는 한국 … 여성들 ‘M의 수렁’ 빠지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이모(34·여)씨는 두 살배기 딸을 키우면서 늘 좌불안석이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데려가야 하거나 아이가 혼자 집에 있게 돼도 회사에 눈치가 보여 퇴근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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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손잡고 골목 넘어 세계로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사장(오른쪽 셋째)과 인도인 직원들인 샨무가 순다람 라자라만(29·맨 오른쪽), 센틸라자 티야가라잔(29·오른쪽 넷째), 디파 친누사미(27·왼쪽 셋째)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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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 5주 공부한 40대 주부 세무사사무소 5곳서 면접 보자 연락
“행복해요. 내 일이 생겼으니까요.” 평범한 주부였다가 당당히 전문직 취업에 성공한 이민주(46·사진)씨의 말이다. 이씨는 지난 4월부터 ㈔한국전문자원봉사센터에서 세무회계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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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5. 무너지는 순혈신화
▶ 1920년대에 미국인 신부를 맞이했던 김주항씨의 결혼 사진. 신부인 아그네스 데이비드 김 여사는 40년대 말부터 한국에 와 89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교육ㆍ언론 분야에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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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파독 간호사
빨간 이층버스는 영국의 명물이다. 런던 최초의 버스회사는 1829년에 생겼다. 처음에는 말이 끄는 마차버스를 운행했으나 1911년 자동차로 대체했다. 런던은 1863년에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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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사모님'들이 생산직서 뛴다…구인난 이색해결
“생산직이면 어때요, 남편회사 인력난도 덜어주고 일하는 보람만 느끼면 되죠.” 지난해 한국의 대표적 벤처기업으로 우뚝 선 충북음성군대소면성본리의 CTI반도체는 사우부인들이 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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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업 이런 여성(14)굴삭기 운전기사 박성자씨|"중장비운전 여성들도 해볼만"|섬세함이 안전도 높여…일할때면 신바람
인천의 새벽 바다바람은 차다. 그것도 아직 사람들이 단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오전4시30분쯤이고 보면 몸이 더욱 움추러들게 만든다. 그러나 『신바람나는 일자리가 있고 나에게 맡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