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의 CEO] 화물차계의 우버, 포커로 수십억 딴 프로 갬블러가 창업에 뛰어든 이유
이사를 할 때,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우리는 용달차를 이용한다. 중국도 그렇다. 대신 전화로 부르지 않는다. 중국인들이 이동할 때 디디추싱(滴滴出行)을 이용하듯 짐을 옮길 때는
-
[러시아 혁명100주년]푸틴은 모른 척하지만, 국민은 고통 잊지 않았다
1917년 10월 조직된 노동자와 시민들은 붉은 기를 들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궁전으로 진격했다. 그후 100년이 지난 2017년 겨울궁전 앞을 가로지르는 네바강변은 젊은이들로
-
[대학평가]'커닝 페이퍼' 권하는 교수, 모내기하라는 교수
지난 17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ERICA) 경영학부 학생들이 전상길 교수의 ‘조직행동론 ’ 시험 도중 토론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자료를 참고하세요.
-
[단독] 국내 박사 교수들 해외파 압도 … SCI급 학술지 실린 논문 수 2배
━ 2017 대학평가 박사 학위를 받은 나라에 따라 국내 대학교수들을 ‘국내파’ ‘해외파’로 나눠 분석한 결과, 국내파가 우수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더 많이 내는 것으로
-
상위 20% 논문 국내파 비율, 울산대 95% 성균관대 71%
━ 2017 대학평가 ② 종합부문 교수 연구 전국의 대학교수(전임 교원) 가운데 박사 학위 소지자가 7만5308명이다. 이 중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국내파’는 67
-
[서비스 일류기업] 인기 어트랙션에 VR 접목해 IT 파크로 변모
에버랜드(대표 김봉영·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각각 18년과 5년 연속 수상이다. 에버랜드는 1976년
-
[서비스 일류기업] '환자경험 집중개선 TF' 운영 환우 중심 의료 서비스에 최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종합병원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속적인 환우 중심 서비스
-
한국서 교수하려면 해외로? 국내파 논문 실적 더 뛰어나
━ [대학평가]약진하는 국내 박사들... 해외파보다 우수 논문 많아 국내 대학엔 해외에서 박사 학위를 딴 '유학파'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교수를 하려면
-
[대학평가]논문 중 최상급 비율, 사회과학 세종대, 공학 UNIST 1위
지난 19일 한희섭(맨 앞 가운데)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이 대학 카지노실습실에서 수업 후에 사진 촬영에 응했다. 최정동 기자 국내 대학 중에서 국제 유수 학술지(
-
[알쓸신세]‘반려견 천국’선 매년 약 400만명 물려..공격동물 1위는?
최근 80년 역사의 한식당 한일관 공동대표 김모씨가 연예인 가족의 반려견에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고가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반려견에 대한 보호자(견주)의 책무를 따지는 목
-
[배양숙의 Q] 두 다리 없는 아들 ‘철인’으로 키운 엄마 “난 여전히 부족”
- 9살에 5Km 달리기 완주, 해발 3870m 로키산맥 등정- 2011년 뉴욕 허드슨 강에서 열린 10Km 장거리 수영 18세 미만 1위-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10Km
-
[세계 속으로] ‘바다의 테슬라’ 무인 컨테이너선, 100년 역사 비료 회사가 만들어
━ 바이킹 후예 노르웨이의 디지털 변신 ‘OIW 2017’에서 노르웨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한 민관합동 기구 ‘디지털 노르웨이’도 공식 발족했다.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
-
[윤석만의 인간혁명]두 얼굴의 애덤 스미스, AI 시대의 공감능력
존 콜리어의 '고디바 부인'(1898). 11세기 영국 코벤트리의 영주 레오프릭 3세의 아내였던 고디바는 남편의 폭정에 항거하기 위해 나체로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았
-
[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3) 씨앗의 생존전략] 美 항공우주국이 왜 씨앗 연구에 매달릴까
환경에 적응하는 뛰어난 번식능력 보유 … 개체 유지에 필요한 휴면·방어능력도 탁월 피마자라고 불리는 아주까리 씨앗의 리신(Ricin)이라는 단백질 성분의 독은 사람도 죽일 수
-
바이킹에서 디지털 개척자로, 청정국 노르웨이의 변신
'오슬로 이노베이션 위크 2017'은 오슬로시 전역에서 열렸다. SALT의 대형 사우나도 이벤트가 열린 장소 중 하나다. [제공=OIW, 사진=GORM K GAAR
-
'빙속여제' 이상화, 대표 선발전 1000m도 1위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월드컵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 src="
-
제철 맞은 ‘새우’…간편 안주로, 캠핑장서 바비큐로 ‘수산물 1위’
한국인의 해산물 사랑은 세계에서 으뜸이다. 전 세계에서 1인당 해산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섬나라인 일본보다 많다. 가장 많이 먹는 해산물은 오징어다. 해양수산부에
-
작가·학원·스타트업 삼중 생활하는 ‘N잡러’
구닥 앱을 띄운 스마트폰을 든 강상훈 대표. [장진영 기자] 풀숲에 찰흙으로 빚은 로켓이 놓여있다. 알록달록한 장난감처럼 보이는데 작품 제목은 ‘은하3호’. 2012년 북한이 쏘
-
세계랭킹 1위 여자 프로골퍼 리디아 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짜장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골퍼 리디아 고 (20·뉴질랜드)는 태어난 한국과 자란 뉴질랜드, 그리고 현재 사는 미국 플로
-
[퓨처앤잡] 학원+작가+스타트업… 100만 앱 '구닥' 뒤엔 'N잡러'의 삼중 생활
풀숲에 찰흙으로 빚은 로켓이 놓여있다. 알록달록한 장난감처럼 보이는데 작품 제목은 ‘은하3호’. 2012년 북한이 쏘아 올린 장거리 미사일이다. 작품명 '은하 3호
-
[이슈추적]미국이 유네스코에서 툭하면 빠지는 이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이사회 결선 투표에서 새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오드리 아줄레이(45)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AP=연합뉴스]
-
추미애 “野, 조자룡 헌칼 쓰듯 국감 보이콧…정치수준 낮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야권이 문제 삼아 국정감사가 파행된 것과 관련해 야당이 조자룡 헌 칼 쓰듯 보이콧을 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연주자의 십계명을 아시나요
━ BOOK 클래식을 잘 모른다 해도 저자의 이름은 낯설지 않을 듯하다. ‘현존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기돈 크레머(70)다. 20대부터 주요 명문 대회에
-
"병력 3만명, 대한제국은 아시아 2위 군사강국 이었다"
━ [특별기고] 대한제국은 어떤 나라였나 1898년 1월 서울에 설립된 한성전기회사. 대한제국이 산업진흥정책의 일환으로 세운 첫 전기회사다. 전차·전등 사업을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