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맘먹고 만든 갈비찜, 소고기가 질기다고?…100% 성공 비결은 [쿠킹]
〈편집자주〉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며, 최근 주목받는 식재료가 있다. 담백한 맛과 고소한 육향의 우리소 육우(肉牛)다.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전문 고기소인 육우는 도축 즉시 냉장으
-
[강혜란의 쇼미더컬처] 어느 ‘무명’ 화가의 고려대박물관 전시
강혜란 문화선임기자 누구나 자기 인생에선 주인공이다-. 새삼스럽지도 않은 진리를 곱씹게 된 건 엊그제 고려대박물관 기획전시실을 둘러보면서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달맞이꽃의
-
A매치 데뷔골까지 34년 54일…“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죠”
A매치 데뷔 골 당시 세리머니를 재연하는 주민규. 팬들의 환호를 더 크게, 더 오래, 더 소중히 듣겠다는 의미다. 김경록 기자 “이 한 골을 넣기 위해 버티고 또 버텼나 봅니다.
-
구미시, 과수농가 긴급 방제 지원 ‘3대 돌발해충 선제 대응’
구미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산림과 인접한 농가 197호(108ha)를 대상으로 과수농가 3대 돌발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피해에 선제 대응을 위해
-
주민규 "A매치 골까지 34년...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죠"
A매치 데뷔골 당시 세리머니를 재현하는 주민규. 김경록 기자 "이 한 골을 넣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텼나 봅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감격을 첫 골을 터뜨린 주민
-
“앗 내 실수” 인간적 AI 비서…빅테크가 돈 퍼붓는 이유다
━ 빅테크 판돈 키우는 AI 에이전트의 세계 ■ 경제+ 「 구글도 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하고, 메타·오픈AI·애플도 한다. 최근 빅테크들의 최대 관심사는 AI
-
그날 의무헬기 '메디온' 왜 못 떴나…골든타임 놓친 훈련병 사건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최전방 감시초소(GP)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한 병사가 허벅지에 총을 맞았다. 당직사관이 사령부에 구조 헬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사
-
[부고] 제선자씨 外
▶제선자씨 별세, 고일권(중앙일보 부장)·민서씨(꽃피다 국어 원장) 모친상, 김중철씨(한국전기안전공사 과장) 장모상=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2227-7500
-
꽃 한송이 꺾어 檢송치된 치매 할머니…"합의금 35만원 달라더라"
자신이 사는 아파트 화단에서 꽃 한 송이를 꺾은 80대 치매 노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아파트 화단에 핀 꽃을 꺾은 혐의(절도)로 입주민 A씨(80대)
-
비명 지르며 도착한 이 섬…푸짐한 회정식에 또 한번 놀랐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⑭ 흑산도·홍도·영산도 전남 신안 흑산도 칠락산의 일출 무렵. 흑산항 너머 하늘이 곱게 물들었다. 우렁찬 새들의 합창 속에서 해가 떠올랐다
-
김봉찬 이사는 회식이 싫다, 13년째 계약직 하는 까닭 유료 전용
동료에게 그랬죠. 왜 그리 높이 올라갔느냐고. 정점을 찍으면 내려와야 하잖아요. 대신증권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 및 이사. 사진 폴인, 송승훈 대신증권 김봉찬 이사는 13년
-
싯다르타, 마침내 붓다 되다…우주가 와르르 무너진 새벽 유료 전용
■ 「 “삶이 고통의 바다”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삶은 자유의 바다”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붓다뎐’을 연재합니다. ‘종교’가
-
[라이프 트렌드&] DDP 쇼룸, K-패션·뷰티 산업 선보이는 서울시 대표 공간으로 거듭난다
SBA, 디자인랩 1~2층에 문 열어 전시 공간,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 동대문 패션 상권과의 상생 선도 ‘명소’ 입소문에 하루 2000명 방문 서울경제진흥원이 지난달 27
-
이정윤 “시조 외우고 쓰다 보면 사고력·집중력 좋아져”
이정윤 “현대시는 점점 산문체로 가고 있잖아요. 저는 시를 시답게 만드는 게 운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운율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정형시이고요. 그래서 시조를 좋아합니다.
-
로봇에 꽂힌 젠슨황…엔비디아 부사장 “우린 로봇 안 만든다” 유료 전용
Interview 엔비디아 ‘로봇 대장’이 꿈꾸는 新산업혁명 이제 모두가 ‘로봇’을 유망 기술이자 차세대 먹거리로 꼽는다.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점찍은 기업들도 차고 넘치게
-
[삶과 추억] 일상의 시 노래한 ‘한국의 율리시스’
한국 모더니즘 시의 전통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받는 김광림 시인이 9일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생전 18권의 시집을 출간했고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냈다. [사진 한국시인협회
-
[오늘의 운세] 6월 10일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음력 5월 5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친인척 소식을 접할 듯. 48년생 외출할 일이 생
-
이중섭 은박지 그림 살려냈다…'韓율리시스' 시인 김광림 별세
“꽃은 꺾인 대로 화병에 담아 채우면 / 금시 향기로워 오는 / 목숨인데 / 사람은 한번 꺾어지면 / 그만 아닌가 (중략) 사람도 그만 향기로울 데만 있으면 / 담아질, 꺾이어도
-
"대상받고 국어교사 꿈꿔요"…학생시조백일장 수상자가 말하는 시조의 매력
“현대시는 점점 산문체로 가고 있잖아요. 저는 시를 시답게 만드는 게 운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운율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정형시이고요. 그래서 시조를 좋아합니다.”
-
“김치” 노안도 초점 잡는다…한강다리 품은 물방울 비결 유료 전용
지난주에 예고했듯 이번 주는 물방울 속에 또 다른 세상을 넣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물방울 속의 세상을 사진으로 구현하는 것은 초점 조절 때
-
[포토타임]여름꽃의 여왕 '수국' 만개, 월요일 전국 맑음....체감 온도 30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6.09 오후 4:00 여름꽃의 여왕 '수국' 만개, 월요일 전국 맑음
-
김일성의 '마오쩌둥 만수무강' 자개함, 文선물도 걸린 박물관
5일 지난 2019년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한 자개상감으로 장식한 공작새 그림 앞에서 안내원이 작품의 특징을 설
-
[사진의 기억] 사진으로 그린 수묵화
‘무위목향’ 시리즈, 2014년 ⓒ 민연식 굵고 빠르게, 붓의 배면을 사용해 단 한 번의 붓놀림으로 그린 듯한 나뭇가지. 세필로 촘촘히 그어 곧 바람에라도 나부낄 것 같은 버들가
-
낭만의 도시, 피와 행동이 만든 도시
파리의 발명 파리의 발명 에리크 아장 지음 진영민 옮김 글항아리 파리는 가슴을 설레게 한다. 책 도입부에 인용된 발터 베냐민의 “도시라는 명칭은 위치한 곳에 따라 다른 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