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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생큐, 코리안"
김성만(맨오른쪽)·이해진(왼쪽에서 둘째)씨 부부가 2년 넘게 인연을 맺어온 필리핀 노동자들에게 목도리를 감아주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울산=사진작가 이재동씨 제공]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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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오웅진 신부 집유 2년
청주지법 충주지원은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혐의(국고보조금 편취)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사회복지시설 음성꽃동네 설립자 오웅진(59.사진) 신부에 대해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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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사람들 초청 온천욕·바비큐 파티
21일 오후 9시쯤 울산 무룡산 중턱에 있는 외딴 식당 '들림집' 뒷마당.'짝사랑''네박자' 등 구성진 노래들이 목청껏 터져나오고, 캠프파이어 불꽃 주위엔 남녀노소 15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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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城꽃동네서 45명 구슬땀
「얻어먹을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은총입니다.」 국내 최대의 부랑인수용시설인 충북음성군 꽃동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立石文이다. 16~18일 사흘간 꽃동네에서 충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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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랑”실천하는 충북 음성「꽃동네회」|갈곳없는 부구자등 730명 한식구로…“재활터”닦은「빈자의 성금」
용담산에 어둠이 내리자「꽃동네」의 참마다 환한 불빛이 피어났다. 한해가 저무는 세밑, 다시 하루가 이우는 해거름. 오갈데없는 정신병자·불구자·결핵환자·걸인·노약자 7백30명을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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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여사 추석맞아 충북 꽃동네 방문 선물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 여사는 추석을 앞둔 25일 하오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방문, 4백70명의 수용자들에게 담요 등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꽃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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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 「꽃동네」에 8일 정신병동 착공
○… 천주교 충북음성 「꽃동네」에 가난하고 병들어 갈곳 없는 이들의 천국을 이루기 위한 정신병동이 8일 기공된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이라고 외치며